솔까 지금 스2게이머 공급초과상태임 ㅡㅡ

케스파 게이머 약 100명까지 들어오면 가뜩이나 좁은 판에 완전 과포화상태임
그 100명이 그냥 100명이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과 게임에 대한 독기로 뭉친 케스파 소속 게임전문가들;

뭐 그 들 중에서도 상당수는 은퇴를 하겠지만 지금 있는 gsl리거들을 비롯 수많은 게이머들도 은퇴크리를 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짜피 대회 숫자는 한정되어 있고 잘나가는 소수가 상위권을 독식하리라는건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스2뿐만아니라 게임은원래 소수가 독식함
아니 스포츠도 소수가독식하는형태아닌가?

지금 GSL도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인데 케스파 선수들이 온다고 상위권이 독식이 될까요?;;

뭐 당연한걸;

원래 그런구조임. 과잉경쟁 결국 떨어져나갈사람은 떨어져나가게됨 기존 스2게이머든 케스파 게이머든 독하고 재능도 있고 노력도 해야 살아남음

많은건 사실이지만 크게 문제가 될건 아니라고 보네요

현 GSL에서 상위권 독식은 오히려 적은 편이라고 보는데요 대회는 하나밖에 없는데 코드 S와 코드 A는 꾸준히 갈리는 편이죠 물론 코드 B에서의 유입은 적은 편이긴 하지만 꾸준히 코드 S에 잔류한 선수는 임재덕, 정종현 등 꽤 손에 꼽습니다

그 소수에 들어가기가 더더욱 힘들어지는거죠. 이스포츠 판의 크기에 비해 게이머가 너무 많아서 만약 1년에 모든 대회 총 상금이 30억이라 치면 선수가 300명만 있어도 1인당 평균 기대상금이 1000만원이 되는데 이런걸 생각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