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에 슬스는 대기업 스폰서를 받아서

프로리그에 진출하는게 목표였던 팀 같았음....

근데...... 프로리그가 기존 팀으로 꾸리는 상황이 되면서.. 내부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되고....

그게 선수 경기력에 그대로 영향을 미치는 것일수도.. 라는 소설을...

확실히 요즘 슬레이어스 분위기가 안좋긴 해요. 이걸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참;;;

그렇게 치면 s올라간 김동원은 뭐임;

올라갈 플레이어는 올라간다

팀 해체되어서 소속 찾는 게이머들도 코드S 올라가는데 그런건 핑계가 아닐지
그리고 선수가 항상 잘하리라는 보장도 없죠. 걍 운 없이 컨 실수 삐끗 하면 떨어지는게 이쪽 세계인데

항상 잘하라는 보장이 없는건 맞는데....... 저건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라.. 그냥 이런 생각을 해본거..

그리고 내부적으로 안좋아도.. 그 안좋은걸 포텐으로 삼고 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내부적인 불안이 경기에 그대로 드러나는 사람도 있음.....

문성원 선수는 감수성이 예민해보인달까.... 그래서 좀 염려가 됩니다. 멘탈 겁나 강하게 꾸려서 주변 사정이 어떻든 다 개무시하고 혼자 막강해졌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