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충 진균데미지 롤백보다는 방식을 바꾸는게 좋아보이네요

단순히 진균 데미지를 높히면

 

예전처럼 토스전에 감염충을 엄청나게 모으는 일이 벌어져요

 

단순히 밸런스 문제를 떠나서 컨셉이 망가지죠

 

저그는 많이 먹고 많이 뽑아서 미는종족인데

 

마법유닛 소수로 다수를 제압하는 컨셉을 망치는 일이 생겨버리죠

 

 

저그마법유닛은 그걸로 상대를 제압해버리는 역활보다는 자신의 기초유닛들이 더 잘 싸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더 어울려보입니다

 

예전 스1의 디파일러처럼 말이죠

 

 

그래서 진균을 데미지는 없애고 이동불가에 플러스로 공속을 50%정도 깍는게 어떻까 합니다

 

그럼 예전처럼 감염충만 엄청나게 뽑아서 그걸로 피 다 깍아먹고 소수유닛으로 마무리 하는 일은 안벌어지겠죠

 

감염충 숫자를 적당히 보유해서 상대유닛을 꼼짝못하게 하고 공격력을 약화시켜서 자신의 다수유닛들로

 

싸먹는게 더 어울리지 않나요?

 

 

공속을 한 20%만 깍고 추가로 마법사용불가 옵션넣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전자는 테란에게 더 좋고 후자는 토스에게 더 좋은 카운터가 될듯

이렇게 진균은 씹사기 스킬이 되었다

공속을 50% 깎았는데 상대가 죽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