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후기

처음에 왔을때 자리가 없어이리저리 헤마다가 2층에 겨우 앉아서 "아 블리자드컵 관중이 이렇게 많구나"

싶었는데 아이유 공연 끝나니까 썰물처럼 빠져 나가 냅다 1층에 자리잡고 앉아 관전했습니다.

입장때는 밀물 아이유 공연 끝나자마자 썰물

 

1~3경기 볼때만 하더라도 "문성원이 가져가겠구나" 싶었는데 4경기써 부터 "어어"하더니 7경기 까지

오더라고요 시간이 늦다보니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끝까지 경기를 지켜봤고 7경기는

정말 명경기 였고 시간이 없어 시상식까지는 못봤지만 제가본 스2경기중에 최고의 경기를 봤습니다.

 

 

관중 많구나 ㅋㅋㅋ 일단 장소만해도 10년전 콜라배 장소에 시상식 때문에 앞 5줄 게임단 선수진 이였는데 gsl기준은 몰라도 스타 기준으로는 평균축에도 못 들어가는 관중수임 곰의 한계치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