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방금 연봉제가 좋다는 사람 나와봐요.

그 좋다는 연봉제 최상위 4~5명빼고 나머지 연봉 얼만지 알고 떠드시는거죠??'ㅅ'

 

 

 

 

 

모르면 리플로 알려드리고요.

없는거보다는 낫잖아요 ㅋㅋ

연봉 500이라도 0보단 낫죠.

ㄴ 그 없는거 보다 낫다는수준이 연 100만원 안되던데요?'ㅅ';;;

연봉 500이고 상금이 없다면요?

연봉500이나 0이나 생활 안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스타만 죽어라 하고 미래를 담보로 연봉500이요?

명색이 프로인데 연봉이없다는건 안된다고 생각됨. 프로가 돈받고 일하는사람을 말하는건데..
스2 게이머들도 최소한의 연봉은 받으면서 게이머했으면 좋겠음..

참고로, GSL은 32강에 1~2번 들어가면 그 스1팀 연습생~1군 후보쯤 되는 사람 연봉을 한번에 벌수있습니다(....................)

아니 미래를 담보로 하면 게임이나 스포츠판에 뛰어드는게 멍청한거죠; 될 확률보다 안될확률이 더 높은데. 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수입이 있으면 꿈을 위해서 뛰어들수있는 사람이 더 늘어나지 않냐는 거죠. 500이나 0이나 똑같다고 보시나요?

연봉 500이나 0이나 매한가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그럼 스타만 죽어라 하고 미래를 담보로 수입 0이요?

분노바이러스님 / 님이 생각하는거처럼 스1팀 연봉이 높은게 아니라니까요?

1군 후보들같은경우는 년간 100만원인경우도있다는데요뭐'ㅅ'

장민철 선수 인터뷰 못봤음?

스1팀 연습생되기 vs gsl 32강 안에 한번이라도 들기 대결?

그런 실력이면 팀에 소속되서 연봉받는거보다 투잡으로 중소대회에 도전하는것이 훨씬 개인을 위해서 좋을텐데요?

그러니까 명색이 프로라면 1원이든 1000원이든 받아야하죠.. 프로게 뭔데요.. 돈받고 일하는사람이 프로인데..

쥐로군// 스1도 스타리그 들어가면 그정도 벌 수 있습니다 ㅡㅡ; 스타리그도 36강, 16강 상금 다 있어요 GSL만 있는게 아니라.

연봉이 조금이나마 있는게 낫죠. 그냥 상금만으로 먹고 살아라하면 최연식, 송현덕 등등 죄다 은퇴해야합니다.

괜히 GSL이 선수들에게 유리한 상금구조라하는게 아닙니다.

스1처럼 1등만 생각하는 더러운 상금이 아니라 코드S진입만 하면 생활 되게끔 상금나오니까요.

xmegaz님 / 그 상금이라는게, 32강, 16강이 아마 30만원이 안됫죠. 아마...

스폰+광고비+입장료 이런것으로 충당이 되는 스포츠가 되면 중소대회도 많이 개최됩니다. 메이저 프로들이 나오기에는 상금액수가 적고 세미프로들이 할만한 대회들이죠. 실제로 스타,프로리그가 생기고 프로게이머 라이센스가 생기기 전에 많이 열렸고요.

쥐로군// 어쨌건 제가 말하는 건 연봉제가 없으면 하나도 좋을 거 없다는 겁니다 ㅡㅡ; 당연히 연봉이 0이랑 500이랑은 차이가 있죠. 돈 조금이라도 연습하면서 벌리는 거랑 죽어라 연습해봤자 남들도 그만큼 연습할 테니 불안정하게 돈이 벌리는 거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게 유명한 상위 코드S 게이머 32명말고 죄다 그냥 은퇴해라라는 것이라면 저도 할말 없구요

치즈치즈치즈님 / 네. 님말대로 프로게이머 라이센스 나오기전까진 게이머들 할만했습니다.

근데 대기업 인수후 연봉제 하고나서 진짜 최상위권아니면 생활조차 힘들게 만들어놓은게 연봉제가 되버렸죠.

진짜 이게 개그인거임....

하지만 스투는 솔직히.. 아주 솔직히 말해서 스폰 광고비 입장료 충당이 되는 스포츠 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외국 중소대회를 비행기값 내고 참가한다? 스타판이나 스투판이나 기형적인 구조기는 마찬가지

그런 방향의 판도는 차라리 스투보단 철권 카오스 롤이 더 가능성있는 분야

스꼴라님 / 그래서, 나슬에 비행기값을 주체측에서 재공하라고 이야기하고 보이콧한 경우도있죠....

(실제로, 한국선수의 부제로 나슬 이번시즌이 흑역사가 되버린고로, 다음시즌엔 한국측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