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초에 왜 지게로봇이 필요하죠?

테란은 일꾼이 건물을 짓는 대신 아무데나 지을 수 있는 잇점이 있고

저그는 일꾼 부왁 생산이 가능한 대신 일꾼 소비하면서 건물 짓고 점막에만 가능하고

토스는 일꾼이 소환만 하는 대신 수정탑이 있어야 지을 수 있어서 기지 고자 만들기 쉽고(정전)

 

 

...이미 서로 잇점과 약점이 다 있는데 왜 테란만 약점을 커버해준거죠?

아니 커버해주는 정도가 아니라 더 우월하게 만들어준거죠?

 

대신 저그도 아무데나 건물짓고 일꾼 소비 안하고

토스도 수정탑  체력을 훨씬 쌔게 만들어서 정전되기 어렵게 만들거나 해야되는거 아닌가?

대신 종특은 사라지겠지만..

 

애초에 지게로봇은 필요도 없었던 유닛.

테란만 손해보는게 없게 만든게 자유의 날개 밸런스.

 

 

지게로봇 없이 테란해보시면 답나오겠네여

직접 해보시죠

지게로봇 없이 테란해보시면 답나오겠네요 (2)

일단 자원수급률이 너무 차이가 남. 일꾼이 워낙 빨리 나오니. 다만, 효율이 지금 너무 높아서 너프해야하는 것도 사실

저그엔 펌핑이 있고 토스엔 시증이 있으니.. 문제는 지게가 효율이 너무 압도적으로 좋은게 문제지.. 각 종족별로 기술은 있음

제 말은 테란에게 약점을 커버할 방법을 주었으면 타 종족에게도 그래야 한다는 겁니다. ㅎㅎ

ㄴ뭐 틀린 말은 아닌데......솔직히 그런 식으로 일일히 따지고 들어가면 ㅅㅂ 행요나 이런 걸 어떻게 말을 못하므로 -ㅅ-;

밥집 내려오는걸 없애야되고 지게랑 스캔의 효율도 줄여야되요

테란이 차관이 있나 라바생산이 있나 생각좀 하고 글좀 적자

먹는 만큼 생산에 돈이 가장 많이 드는게 테란이야 테란 해보면 안다구

초반에 지게 있고 없고 차이가 굉장히 커서;;
건물 건설하는 도중에 채취 못하는 자원량이 꽤 됩니다.
스1에서도 scv가 정찰을 일찍 가면 메카닉 테란에게 아카데미 타이밍이 안 나오는 것과 같은 의미에요. 스1 보다 자원채취 효율, 인공지능이 상승해서 실질 채취 자원이 꽤 차이가 나거든요. 지게로봇이 떨어짐과 동시에 이게 완전히 커버가 되는 거고요.

그렇다고 그것만큼 유닛들 가격 내리자면 완전히 새로 밸런스를 고쳐야 하는 거라 엄두를 못내는 실정이고. 걍 현 상태에서 유닛들이나 조정하려는 심산인듯;;

그리고 지게로봇 1기 씩 가끔 떨어지는 건 무섭지 않습니다. 문제는 장기적으로 흘러갔을 때, 여러대 3기 이상 투하되는 지게로봇인 거죠. 사실 그것 말고는 불만이 그다지 없습니다.

저그엔 펌핑이 있고 토스엔 시증이 있어 초반 자원획득량에서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임.

저그는 점막위에서만 건물짓고 토스는 파일런 동력범위안에서만 짓고 테란은 아무데나 건물 짓는건 스1떄부터 전해져온 종특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