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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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6 03:41:46 KST | 조회 | 330 |
제목 |
테저전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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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저그가 테란 잘잡던 떄가 있었습니다 박수호가 테란 잡고 날라댕기고 재덕신께서 저그를 다스리고 제가 봐도 테란이 저그 어떻게 이기지? 생각이 종종 들때가 있었습니다
테란 제일 잘잡는다는 박수호나 저그가 테란을 무난히 압살할때의 패턴을 보자면 염차 견제를 막아내고 뮤링링 체제에서 견제와 함께 몸집을 부풀려나가는 식으로 운영을 했습니다
뮤탈로 테란의 견제는 막으면서 자신이 견제를 가고 테란이 한방 치고 나오면 더블링과 함께 싸먹고 스1의 공굴리기 운영을 하듯 뮤링링의 몸집을 부풀려 나가는거죠 그렇게 멀티를 늘리고 더더욱 부유해져서 후반전으로 가도 무군을 띄우면서 테란을 힘으로 밀어버릴 수 있는 이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근데 요즘 테란이 저그를 잘잡기 시작한 이유가 바로 이 뮤링링의 몸집 불리기를 막았다는데 있습니다 뮤탈로 견제는 못가고 그렇다고 테란에게 피해도 못주는데 뮤탈 뽑기는 뭐하고 하지만 뮤탈을 안뽑으면 다른거 뽑을 것도 없고 결국 뮤탈을 더 뽑다가 별 피해를 못주거나 빠르게 군락을 가더라도 저그를 압박하면서 자신도 부유해진 테란은 극후반 싸움에서 온갖 유닛을 다쓰면서 결국 후반에서도 저그를 압도해버리는 그림이 나오는거죠
뮤링의 몸집 불리기 이거 하나를 막았는데도 저그가 이렇게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은 역시 토르구요 토르를 씀과 동시에 메카닉도 자주 이용되면서 상대방 카드를 막음과 동시에 내 카드는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저그도 금세 힘들어졌죠 그러니까 결론은 테란 하향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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