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전김 vs GSL 해설 차이

엄전김은 큰 틀에서 각 종족상의 운영과 관련한 벨런스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하고 있음..

GSL 해설진들은..

어떻게든 현재 상황에서 유저에게 베스트만 요구함......

게이머의 입장에서만 본다랄까? 그러면서도 벨런스언급은 안함....

그러니 답답하지..

당하는 종족입장에서는..

누가봐도 개사기인데.. 해설진은 오히려 당하는 상대 선수가 못해서 졌다고 하니까..

엄전김은 그런 상황 나오면 테란이 왜 사기인지 설명을 해준다, 그러면서 아직은 벨런스가 구리더라도, 상대 종족 선수는 어떻게든 힘겹게라도 이겨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길 바란다'라고 말해줌..

그게 차이..

엄전김 해설은 보면서 공감을 하지만, GSL의 해설은 보면서 해설의 정확도는 지금 당장 조금 더 나을 지 모르지만, 보면서 답답함이 쌓이지....

오 이거 공감되는데

ㅎㅇ 프징징씨

짤이 딱 자기얘기

별로..

주관적인듯.

제 주관으론 엄전김 해설은 추억이있거나, 처음 스2를 보는 사람한테나 맞지

계속 GSL을 봤던 사람한테는 별로임.

이게 지에쎌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음....
자기들 목숨 걸고 하는 리그인데 언밸 인정하면
병신 게임 가지고 리그한다는 거 인정하는 셈도 되서....

오우 속이 다 시원하던데...엄재경...

하긴.. WCG보니 밸런스에 관해 솔직히 얘기하긴 하더이다

쿠나쿠나님 말이 맞는거임

해설도 징징대면 먼 재미로봄 ㅡㅡ GSL해설이 200배 낫다고보는데

나름 이해되네 ㅋㅋ gsl해설진 좋아하지만 테프전 나오면 원원원 플토 못막고 GG~~~

그럼 공식방송에서 테란 개사기 이게임 ㅄ 이라고 말하나요... 답답하네요

제 생각도 별로; GSL도 서로 잘해서 진거면 인정해주는데, 제 입장에서는 GSL이 더 정확하고 공감되는 해설이네요. 주관적이라고 보네요.

온겜넷은 MSG 잔뜩넣은 길거리 떡볶이... 자극적이고 순간 맛있을지는 모르나 깊이는 없다. 하지만 가끔 그리워지는 맛.

GSL은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 항상 먹는거라 다소 질리지만 몸에 좋고 깊이가 있다.

강건마마마 // 해설이 언벨은 인정하는게 왜 징징이지? 오히려 당연한건데.. 오히려 게임 자체에 이해도가 더 높으니, 어떻게든 해결책만 내놓으려고 함.. 그게 프로게이머가 현재 가능한지 여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음.. 전지적 해설 시점에서만 설명함..

오~ 상당히 공감되는 글이네요.

그럼 해설자가 해결책 없어요 토스 때려쳐요 라고 말해야하나 해결책은 제시하는게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