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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27 12:54:13 KST | 조회 |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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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다니다가 무신론자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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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접했던 종교는 기독교 -
8살 - 국민학교 다닐 때 동네교회에서 쮸쮸바로 교회 오라고 해서 갔었다.
그 후, 교회가서 얘들 데리고 오면 달란트 라는 것을 줬는데 몇개 이상 모으면 블럭 장난감 등등 선물을 줘서 갔다.
8살~13살 - 교회에 가면 뭐 먹을 것도 주고 점심엔 공짜밥도 주고, 달란트 모아서 장난감 받기 위해 맹목적으로 다녔음
14살~18살 - 교회에서 세례받았음. 그런데 교회 다니면서도 예수를 믿는다 이런 것은 없고
여자얘들 만나러 교회 간 거임. 어찌어찌 붕가붕가 해볼까 이런 거?
★ 불교 믿은 시기 -
19살~21살 - 교회처럼 막 노방전도하고 예수 믿으세요~ 이런 점이 없어서 우연한 기회에 해인사 스님이랑 운전시험장에서 만나서 해인사 놀러 오래서 갔었음.
후에 해인사에서 스님과 족구(스님들 족구고수임_ 몇판하고 절밥 먹고 몇차례 해인사 놀러 가면서 불교에 대해 심취한적이 있었음.
아직까지도 반야심경 외 불교관련책 보관중이라능
★ 천주교 신자에서 교리강좌까지 듣고 세례명까지 받다 -
22살~24살 - 솔직히 천주교...애인때문에 갔었음. 애인이 천주교신자라서 애인한테 잘 보일려고 천주교 가서 일주일에 짬내서 교리강좌까지 꼬박꼬박 듣고 세례까지 받았음
딴 이유 없음. 마리아를 믿는 것도 아니고...그냥 여자얘 때문에 갔었음
★ 그 외 잡다
집에 일 도와주시던 아주머니 - 대순진리, 남묘호랭게교, 증산도 등등 조금 조금씩 접해봤었음.
★ 결과 - 신은 없다. 만약 신이 있다면 내 자기 자신이 곧 신이다. 내 육신의 생명이 다 하는 날이 내 육신의 신의 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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