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는 앵벌할 생각들 마시고 알바해서 템사세요.

그게 훨 능률적일 듯함.

 

해외 웹툰중에 그런것도 있었죠.

 

디아3 게시판에서 본적 있는거 같은데

 

디아블로가 유저를 공격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자

 

어디서 그런 대단한 갑옷을 얻었냐고 묻는데

 

그때 유저가 '아빠가 신용카드를 주셨거든'이라고 대답하는

 

디아블로 현금경매장을 풍자하는듯한 만화..

 

블리자드 개발자들도 디아3는 와우와는 달리 거래를 잘 하는 유저가 좋은 템을 얻게 될 것이다

 

라고 했으니 말 다했죠.

 

솔직히 여태까지 현거래 유저들을 배척하고 게임 내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추구했던

 

블리자드가 이제와서 현거래 유저들을 배려해아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보거든요.

 

그냥 수수료 떼먹자는거죠.

 

말이 거창하지 진리는 그거에요.

 

 

 

 

father give me a master card! 가 그 대사였던 것 같음

수수료는 다른 거래 사이트가 먹는거에 비하면 정말 최소한만 먹던데 수수료나 먹자고 하는데는 아닌거같아요 블자가 차라리 현금거래를 통해 게임을 더 크게 만들려는 속셈이겠죠

음 그런데 어차피 그 거래를 하는 아이템들은 다 다른 유저들이 먹은게 거래되는건데 쩝.. 어차피 막을수 없는 현거래라면 그걸 게임 자체에서 관리하겠다는데 왜들 난리법석들인지 몰겠네요

최소한의 수수료라구요?
15%라고 알고있고 수수료를 총 3번에 걸쳐 떼는걸로 알고 있는데 최소한의 수수료?
현금 경매장이 나쁜 부분만 있다고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블리자드의 이익 추구에요.
블리자드가 여태까지 자사의 게임 철학을 번복하고 유저들을 실망시키면서까지 현금 경매장을 내놓으면서 현거래 유저들을 배려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정답은 하나입니다. 수수료를 통한 이익 창출.

이익추구를 수수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흠..

디아블로3는 엄연히 패키지 게임이고(확정된것은 아니지만 거의 확실시되죠) 패키지 판매 이후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와우처럼 월정액 게임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경매장 수수료를 통해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수입을 얻겠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