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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09 17:36:26 KST | 조회 | 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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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는 끊어야할거같네요...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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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이런글은 일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리고 일기가 맞긴 한데
나름 여기서 3년정도 있어본 사람으로서 뭔가 아쉬워서 마지막 글은 남기고 가려구요
사실 스타를 예전엔 즐겨 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게임 자체가 그렇게 유익한 것도 아니고 뭔가 해도 실력이 다야 상위 이상에서는 오르지도 않더라구요
요새는 거의 한달 주기로 게임을 끊고 있고
아마 제 생각과 여러분 생각이 다른건 제가 최근에 경기를 많이 안해서 그럴겁니다
스타를 더 하지 않는 이상 여기 오는 의미가 없기에
게임을 끊은 이후로 엑스피를 끊을까 말까 하다가 오늘부로 확실히 끊는게 맞을듯합니다
일단 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어그로성 글을 쓸지도 모르는 일이고
또 여기도 너무 사람 대하는것이 극단적이네요;;
물론 안그러시는 분도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아까 제가 글쓴것도 여러분 입장에서는 어그로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이럴 수도 있는거 아냐? 너무 게시판 분위기가 이쪽으로 기우는거 같다
해서 쓴 글이고(어그로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제가 어그로 끄는데 적합한 성격도 아니구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거 보고 몇분 후엔 바로 생각을 바꾸고 그걸 인정했는데도
몇분은 계속 말끼도 못알아먹는 등신이라고 하는걸 보고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제가 그렇게까지 무시당해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구요
여기 사람들이 좀더 다양성을 수용하고 사람 대하는걸 좀더 부드럽게 하셨으면 하네요.
의견을 무시당하는 소수의 말이 나중엔 사실인 경우도 종종 봤고
이곳은 너무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 주지 않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특히 상대방에 대한 일방적인 욕은 정말 나쁜겁니다;;
하긴 굳이 이곳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적인 특성인 거 같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뭐 이글이 일종의 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글 댓글만 확인하고 바로 엑피계정은 지우겠습니다
댓글에 대한 리플은 달지 않을 것이고
여튼 안녕히 계세요 그래도 3년간은 엑피하면서 나름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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