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론적으로 토스가 저그를 이길 방법을 강구해보자..

일단 임재덕의 빌드를 대충 읊으면서 저그가 하는 패턴을 읽는게 먼저인거 같음..

선못 -> 저글링 소수 -> 멀티 -> 발업(저글링 소수로 4차관 판별)

4차관일 경우 어떤식으로 운영할지 아직 모르겠지만;; 저글링 발업을 한걸로 봐서는 다수 발업 저글링으로 막을 생각인듯.. 가촉이랑(4차관 확인은 코어, 연결체로 확인)

4차관의 타이밍은 베스트가 5분 40초 늦으면 6분 정도..

이 타이밍이 지나면.. 토스가 할 거라곤 멀티, 암기, 우관..

이때는 암기랑 우관이 '포촉'으로 동시 방어가 가능함으로 고로 무조건 진화장을 암기 베스트 타이밍에 지음(아마도 팀 자체네에서 암기나 우관 베스트 타이밍을 연구해온듯)

포촉 각 1개씩 박으면 1우관으로 흔들고 멀티는 막을 수 있다고 보는거 같고..

일단 그정도인데..

토스가 정석대로 포지 더블넥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지만;; 역시 그것도 po바퀴wer에게 털릴 공산이 큰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어쨌든 이 사이사이의 공백을 채워넣어야 하는데.. 어떨까 싶음..

대저그전 유용한 빌드가 있나 싶은게 그거;;

나같은 손발이 고자는 무난하게 막을 수 있는 빌드가 아닌 '컨트롤'로 종이 한장 차이로 막는 빌드는 시망임 ㅠㅠ

글은 안읽엇지만
저그가 바드락귀써주면좋음

풍선몬 // 그건 저그가 해주는거고, 토스가 저그를 빌드적으로 압도할만한 방법론이 필요한 시점..

근데 이론상으로 보면 저그는 테란이나 플토상대로 초중반에 멀티 1개씩 더 먹으면서 모든 찌르기를 막을수 있지않나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게 페이크고

거기다 테란은 해병 컨트롤 , 플토는 역장을 더해서 승리를 가져간다고 생각함.

pory// 저그는 스1에서도 그렇고 스2에서도 그렇고 체제변환이 자유로운 이점이 있으므로 사실 초반째기가 성공하면 막기 쉬운건 맞음.... 맞춰가기 잴 좋은 종족이 사실 저그..

스1에서는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타 종족이 상대방에게 '빌드'를 강요한는 선택을 하면서 저그가 맞추도록 유도함..

예를들면 토스가 더블넥을 하고 질럿을 뽑고 커세어를 뽑음으로서.. 히드라를 유도하고, 테란의 바이오닉도 마찬가지.. ㄷㄷ

스2에서도 그런게 그대로 계승됨.. 저그는 일단 수비의 종족..

스1에서는 테란이 수비의 종족이었는데, 스2에서는 저그가 일단 막으면 유리해지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특이한 게임......

그걸 잴 잘하는게 재덕甲 ㄷㄷㄷ

재덕은 겜하는거 보면 나만 저그다 라는게 맞는말같음

오늘경기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