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요? 어휴 더러워 덕질왜함? ㅡㅡ

은 바로 나 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덕질한지 꽤 오래 된거 같네요 

처음에는 친구들이 덕질하는거 알면 왕따시키고 더럽게 볼까봐 숨덕(숨어서 덕질) 했었는데

어느순간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덕질을 하더라도 자기 할 일 똑바로 하고 외모관리, 인간관계 등 다른사람에게 필요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된다면

덕질을 하더라도 하나의 취미로 인정해 주더라구요.. 항상 뭐든지 덕질이든, 운동이든, 게임이든.. 너무 거기에 빠져서 그것밖에 안하고 남들에게 폐끼치는 사람이 문제지 

그냥 오타쿠짓 한다고 해서 그게 문제인건 아닌거 같아요.

어떠한 모든 취미든 간에 일단 기본적으로 '남에기 피해를 주지 않는다'라는 원칙만 지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중에 이런 친구가 하나있는데 요샌 덕질에 흥미를 잃어서 탈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