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는 게임은 혁신성이 부족한 게임

스타2를 안한지도 꽤 오래됐고, xp도 한참 안들어오다가 오랜만에 한번 들리네요.

 

이제 확장팩이 나오기 전까지 스타2를 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뭐 먹고 살기 바쁘기도하고...

 

 

스타2는 좋은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기대치' 만큼의 성적은 못 올리고 있죠.

 

이유는, 전작대비해서 혁신성이 없어서 입니다. 우리가 딱 예상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게임이 나온

 

겁니다. 전작에 비해 개선된것은 반응속도, 인터페이스, 그래픽 뿐... 뭐 이거 빼고는 볼거 없는거죠.

 

 

다음 확장팩에서는 좀 더 혁신을 볼수 있을까요?

 

암튼 다른 사람들이 스타2를 많이 즐겼으면 좋겠네요.ㅎㅎ

"스타1" 보다는 당연히 혁신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그런데 이게 또 웃긴게, 해석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스타2만 해도 베타때 "뭐야 스타1이랑 똑같네" 라고 비아냥 거린 사람이랑 "아 너무 달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귀찮네" 인 사람도 많고 그랬으니까요.

차원관문 존나 혁신적인데..

님이 말하는 혁신성은 무엇인가요?

혁신이 꼭 좋다곤 볼 수 없을텐데.
fps게임으로 바뀌면 이제 혁신적이구나 하려나

확실히 주변에 너무 달라서 힘들다는 애들도잇긴잇네요

여왕이라든지 증폭 지게로봇처럼 좀 변화를 주려고 한게 난 보이던데.....솔직히 자원캐서 물량으로 미는 어찌보면 단순한 패턴에서 완전한 혁신을 낼수 있을까요?

글쓴이는 그냥 스타2까인듯

이분 오랜만에 보는데 간만에 와서 하는게 궤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은 혁신성이 없다고 달아놓고 제일 중요한 어떤면에서 혁신성이 없다는 말은 없네..뭔 소리를 하는지..초딩글짓기 연습이나 하고 와라..

뭔 혁신성이야... 지금도 복잡하다고 손도 안대는애들 많은데

일리 있는 말인데...너무들 까시는 듯...스타2에서 너무 양날의 검같은 개념을 많이 집어넣엇음.
시간증폭이나 여왕 알까기는 어찌보면 노가다성 매크로를 집어넣은 거고...차원관문은 러쉬거리를 무시할만할 정도로 개념파괴성도 있습니다...저그의 최대장점인 기동성은 점막에 의해 양날의 검, 컨하는 재미를 반감시키는 역장과 충격탄과 진균번식, 이외에도 많겠죠....도입한 것들이 어찌보면 양날의 검 성향이 강합니다...일리가 있죠...그리고 지형에 대한 것들이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실망스럽죠...3차원이면 지형전을 활용할 방안을 더욱 극대화 하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스타2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밸런스빼고는

그럼 rts가 도대체 어때야 혁신성이 있는건가요??
예상할 수 없이 스타2에 영웅시스템이라도 추가했으면 이게 스타냐고 깠을꺼같은데..
그렇게 따지면 콜옵시리즈나 배틀필드시리즈도 다 혁신성 없이 딱 예상할 수 있는 fps네요

엔지에스버디언<-님이 딱 맞는 말인듯.

더 혁신적일 필요는 있었습니다.
스타2가 후속작으로서는 훌륭한 작품이고 새로운 요소들도 많은것은 사실이지만,
스1의 후속작으로 주목받고, 그래서 큰 기대에 부풀어있던 게이머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요소는 가지지 못했던것도 사실이죠.

그게 가능한가 불가능한가는 논외로 치고 말이죠. 솔직히 상상하기 어렵군요.

이 글은 스2 까는글이 아니에요. 그냥 흐름을 얘기하는거죠.

혁신성이 있냐 없냐 하는 문제가 게임성과 대중성을 반영하지는 않죠..
또한 혁신성의 문제가 게임의 모든걸 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스타2를 봤을때 게임이 혁신적 이었다 라는 요소는 분명 적다고 봅니다
도대체 RTS에서 혁신적인게 머가 있겠냐??
그렇게 댓글 다신분들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말하면 그런 요소를 우리는 스타2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혁신적이지는 않죠.. 충격적이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게임적인 면에서 스타1에 비해 새로워 졌을 뿐이지. 그게 혁신적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죠.

그래서 혁신성 넘쳐흐르던 에이지3는 망했지..

스타2는 스타1에 비해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죠...그만큼 유저들은 전략시뮬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했을 겁니다...스타2는 확실히 스타1에 비해 신선한 시스템이 많이 도입된 건 사실이지만....유저들이 요구한 건 그게 아니라고 봅니다...새로운 전략과 컨트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가 아마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하네요....시간증폭이나 지게로봇, 차원관문, 역장, 충격탄 이런 건 솔직히 전략성하고 거리가 멀죠...편의성만 강조한 컨셉이라는 거죠.....사기와 사기가 맞붙는 거는 재미가 없죠....치열한 머리싸움과 컨트롤전이 그 속에 녹아 있느냐가 더욱 더 중요하죠...

그냥 그럼 하지마세요

후속작이기 때문에 전작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야 된다고 보네요.. 혁신적으로 만든다고 종족을 아예 갈아엎고 4~5개 쯤으로 아예 새로운 종족을 만들었다면 스타크래프트의 개념을 벗어나는 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됐다면 이게 스타냐고 포풍까임 당했을듯... 전 혁신적이라고 봐요. 저랑 스1하던 친구는 베타때 제가 준 시디키로 해보더니만 "아 너무 많이 바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면서 아직도 스1하고있습니다. 가격내려갔다니까 한번해볼까?? 이러더군요.

ㅇㅇ 동감 먼가 확끌어당기는 새로운부분은 부족함.

스타1이 전략시뮬레이션의 혁신을 가져온건 맞습니다.

종족별 특징이 다른것부터 저그의 생산방식은 그 이전 상상조차 못했던 시스템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