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엠겜이면 KT를 타산지석 삼겠음

자기들도 알거 아님 스스로가 이바닥 2위 신세 절대 벗을 수 없다는 걸.

그냥 이대로 가면 영원에 온겜을 이기지 못하는 2위, 마이너리그 취급 받을 수 밖에 없슴.

KT도 영원히 2위이미지를 깨지 못했으나 아이폰을 끼고 재도약에 성공함.

그렇다면 엠겜도 뭔가 승부수를 걸어야지 이대로만 가면 그냥 이대로 굳히기 밖에 못함.

나라면 전격 스2 체제로 변경하고 온겜을 구세력 엠겜을 신흥세력 구도로 만들겠음 ㅇㅇ

ㅋㅋㅋ 하부리그의 대 반격

이님 글을 보면 얼마나 연륜이 묻어나는지..

엠겜이 스타2 하면 망한다고요?

엠겜은 스꼴들 말대로 차라리 테켄크래쉬 가는게 나음 지금 스2 상태로는.

승부수 없는 역전이란 없음.
자기가 지금 뒤지고 있는데 같이 무난한 운영가면 결국 GG의 유예일뿐.
배째면서 멀티를 되려 더 먹거나 병력짜내서 올인성 러쉬를 해보거나 해야지.

오히려 온겜은 이런 변혁에 대한 필요를 못느낄테니 승부수 걸어볼 곳은 엠겜이 맞음

2등해서 먹고 살만한데
그거 버리고 미래가 불투명한 일에 굳이 뛰어들 일이 뭐있음

근데 중요한 건 몇 위냐가 아니라 얼마를 버느냐니까,
스1 2위가 스2 1위보다 좋아 보인다면 안 갈아타겠지.

ㄴ KT는 뭐 회사 존립이 위태해서 승부수 건줄 아나요.
주주들이 아주 조그만 실적변화에 얼마나 민감한데

다분히 모험적인 승부수이기도 하겠지만 내가 만약 엠겜 사장이라면 진짜 한번쯤 솔깃할 수도 있는 얘기네요.

아무리 봐도 지금은 스1 2위가 낫죠.

그리고 아무리 2부리그라도 택뱅리쌍이나 SKT 경기 이런거면 온겜보다 엠겜 찾아서 트는 사람도 많고 하니까..(스폰서나 자금이 2부리그 이하라고 해도)

모험적인 승부수라는 거에서 확장되는 이야기인데, 어차피 현실에 안주하면 발전도 없습니다. 본문의 발상 자체는 신선하고 좋다고 생각됨.

KT가 아이폰 도입해서 포기해야 하는 건 거의 없었는데(삼성이 약간 보복하긴 했지만)... 현재 게임 방송 판도상 엠겜이 스2 방영한다고 하면 스1은 완전 포기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김모사왕 // 그렇기때문에 현재 진행되는 지재권 소송이 어떤식으로든 결말이 나야할거 같음.

요기 욱긴 사람들이 잉네....
그럼 여긴 왜 와서 이러고 있지?.... 불투명하느니 뭐니 ㅡㅡ; 지금 케이블 못잡아서 이렇게 된게 크구만 오히려 그거까지도 반대를 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