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밸런싱 팀이 무능한지 쉽게 설명할게요

제가 말하는건 밸런싱을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라요

밸런싱을 하는 접근 방식을 말하는겁니다.

밸런싱은 아무리 잘해도 5:5 딱맞추기는 힘들죠 맵적인 요소도 있고해서말이죠

 

하지만 쉽게 설명해서

저그의 종족컨셉은 물량개때고 싸구려 유닛의 물량화 입니다.

그런데 어 바퀴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다 아 안되겠다 인구수2 로 해버림

 

그런데 이건 그 저그라는 종족자체의 컨셉을 바꾸는 엄청난 대 격변임 ;;

그런걸 아무생각없이 눈앞에 밸런스만 맞춘다고 쉽게 바꺼버리고

더웃긴건 그래놓고 다시 사거리를 4로 늘려버림..;;

 

유닛에 인구수나 사거리는 그유닛의 핵심 컨셉이고 종족의 특색입니다.

저그가 렌지 사거리5이상 유닛이 즐비한다면 그게 테란하고 무슨 차이겠음?

 

즉 제가 말하는건 당장 눈앞에 불만 끌줄알지 그 게임의 철학이나 컨셉을

생각지 못하는 근시한적인 패치만 하는 팀이라 이겁니다.

한마디로 무능한.....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마린사기라고 테란 사기라고 우기면 심하게 말해서

마린 불곰 사거리 3으로 만들기세라 이겁니다... 무능한 종자들..

 

확장팩때 다잘라야함

바퀴는 옳소

차라리 히드라크기도 줄여버리고 스펙도 낮춰서
귀요미 히드라를 만든후 티어1로 내리고 인구1로 바꿔야함

이러다 공허의 유산까지 가서 제대로 된 밸런스 나오면 어쩌실라고

그러면 불사조는 너무 많아지는 물량에 못버텨 중력자로 잡으려는 생각이 사라질테고

저그는 애벌레 펌핑의 더 중요함을 알게되어 애벌레펌핑이 오토가 되더라도
그렇게 영향을 안미치는구나 라는걸 알게되어

물량전패치 완료

ㄴ 그때는 먼 미래..

애초에 불곰도 에러. 솔직히 지금 유닛들 외관 바꿔서 테란 플토 교체해도 못믿을것도 없음. 불곰은 프로토스 같은 유닛.

컨셉을 무너뜨리면서도 정작 밸런스맞추는 능력도 좋지않다가 의견이신듯염 ㅎㅎ

하긴 바퀴보면 그 말씀은 충분히 동의할수밖에없음;

능력있는 님이 겜 말들어요 그럼...

말하는거 보니 잘하시겠네... 실수없고 완벽하고 한방에 깔끔하게 끝내실듯...

유저는 몇백만이지만 밸런스팀은 몇명일까요 ?

사람이 하는일이 그 모든 경우의 수와 예외의 상황을 사전에 100% 인지하고 처음부터 완벽하게 대비하긴 사실상 불가능한겁니다. 님 논리라면 버그란게 왜생기고 패치가 왜 필요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