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임요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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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2-13 13:42:46 KST | 조회 |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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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대란을 계기로 한국의 고삐풀린 마트에 대한 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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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렌차이즈의 담합을 이야기 하시는데 역시 이것은 처벌받아야 할 행위이고 일소해야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롯데마트가 이번에 보여준거 같은 우리나라 마트의 제재없는 확장입니다.
2.한국은 세계에서 유래없는 엄청난 비율의 자영업자가 있습니다. 특히나 고용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치킨집 사장 피시방 사장 만화대여점 사장을 탓던 눈물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익숙할겁니다. 이러한
사정 가운데서도 한국은 마트에 대해서 세계에서 엄청나게 자유스러운 국가입니다.
3,나름 자영업자가 많지만 한국보다 적은 일본의 경우엔 영세상가의 엄청난 생존투쟁과 마트에 대한 초강도의
제재가 있었던탓에 재래상가밀집 지역에선 마트를 허가안해주고 일본의 마트는 저녁 20시를 기점으론 판매를
할수 없게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경우엔 아예 한주당 대형마트는 영업시간을 72시간을 막아서 영세상인의
살길을마련했습니다.
4. 한국의 이번 치킨 대란을 보면서 아쉬운것은 너무도 치킨 프렌차이즈의 횡포에 여론의 화력이 집중되어서
더큰 문제인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사업확장에 대해선 제대로 여론이 형성안되었던 것입니다. 청와대의 제스쳐
만으로 통닭 일시정지가 되었는데 이는 닭은 싸게 못먹은 한명의 입장에선 안타깝지만..ㅠ.ㅠ
같은 시대에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살아가는 한 사람의 입장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5,대형마트는 주변의 100개 가까운 가게의 업종변경 혹은 폐업을 장기적으로 초래하고 특히나 고용하는 인원이
대부분 비정규직이나 알바에 가깝다는점. 그리고 그들에게 근로기준법은 존재도 하지 않는지 엄청나게 열악한
노동환경을 제공하는 점에서 현재 한국 사회의 제법 큰 위협이라 생각합니다.
6.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언젠가 한국의 많은 자영업 가게는 거의 사라지고 점차 서구화가 진행되겠지만
이는 정부의 철저한 통제와 안전망속에서 진행되길 바랍니다. 지금같이 대규모 마트가 아파트 바로 옆에 숭숭
들어서서 정겨운 사람들이 일거리를 손에서 놓게 되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싸가지없는 프렌차이즈가 설치는건 막아야하지만 그래도 롯데마트가 이런 영업을 하는건 안됩니다.
7,스타 이야기-마린은 철산고를 못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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