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등에서 플토가 암울한 이유~

GSL을 보면~ 전체 경기중에 2~30%는 허를 찌르는 공격 (또는 날빌)이 존재를 합니다~

 

워낙 고수간의 싸움이기 때문에, 평범한 테크+물량 싸움으로는 말 그대로 5:5의 싸움이 그려지기 때문에

 

상대를 얼마나 흔들고, 상대의 약한 타이밍에 무리를 해서라도 공격을 해서, 상대를 흔들어 두면

 

드 뒤는 유리해지기 때문에 꽤 높은 빈도로, 흔들기를 시도하게 되져~

 

플토의 문제는 테란이나 저그를 흔들 카드가 거의 전무하면서, 추가로 3종족 통틀어서

 

흔들기에 가장 약하다는 점입니다.

 

케논러쉬, 6못, 치즈러쉬~ 등등 모든 상대의 흔들기에 가장 약하지만, 플토는 상대를 흔들 수 없기에

 

상대방은 맘 놓고, 편하게 날빌을 시전하게 되져~

 

날빌 없이 정석으로 싸운다면, GSL에서도 플토가 지금 처럼 암울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량 충분히 뽑고 준비해서 싸우는 플토는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다만 GSL이나 연승전에서 항상 나오는 플토의 패배 패턴은~

 

물량 모으기 전까지 쨉을 2-3대 이미 허용한 상태로 시작하게 된다는 부분 같습니다~

 

테란이나 저그가 다크 한방에 끝나나요? 플토는 다크 한방에도 훅갑니다~

 

벤쉬한방에도 훅가고~ 6못 선 정찰 안되면 못막고~

 

결국 플토의 문제는 쨉쨉쨉~~~ 얻어맞고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어퍼컷 스킬만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거겠져~~~

 

우리에게도 쨉을 달라~

ㄴㄴ

못해서

프테는 6: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