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온라인에서 있었던일

예전 모 온라인게임을 한창 했었습니다.

 

당시 이벤트로 게임머니로 토큰을 사고

 

그 토큰으로 실물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는 식이였죠.

 

실물로 컴퓨터니 mp3니 이것저것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대충 돈좀 버시는 분들은 현질까지 해가면서 이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약 3일간 최저경매부터 해서 최고가 경매까지 이벤트는 잘 진행 되나 싶었는데

 

이상하점이 들어나기 시작했죠.

 

문제의 발단은 1~3개의 아이디가 경매 물건에 지속적으로 낙찰을 시도하지만

 

정작 1등은 안하고 2~3등만 하는겁니다. 즉 경매가 뻥튀기...

 

경매가 끝날라고 치면 경매가를 올리기 위해 낙찰을 하고 그런식으로

 

경매가는 부지기수로 올라갔죠.

 

이걸 게임을 하던 유저가 그 게임 회사 사람의 소행이란걸 알아내게 되었죠..

 

일이 커지자 그 회사에서는 경매관련 게임머니를 전액 환불해주고

 

사장이 직접 와서 경매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순으로 간담회까지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매에 참여했던 사람이 짤리는 것으로 일은 마무리 되었죠.

 

그런데.. 물론 잘못은 했지만.. 그 짤린사람은

 

한 가정의 가장이였습니다.

 

스타:이윤열 ?? 응 ??

살인자도 알고보면 한 가정의 가장이었습니다
강간범도 알고보면 한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사기도박꾼도 알고보면 노부부의 귀여운 자식이었습니다
폭력조직 행동대장도 알고보면 귀여운 내 막내동생입니다

..?

지금 분위기랑 그때 그 실직가장이 나올때랑 비슷한거 같아서 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