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로벌 중계를 봅니다

일본에 산다는 이유로 차단당했습니다.

뭐 어둠의 경로로 볼 수도 있지만

화질도 좋고 속도도 괜찮게 나오는지라 그냥 돈내고!! 봅니다.

일단 첫 감상은...

"현주느님은 어디가고 이상한 코큰 횽 두 명이 나와서 알 수 없는 얘기를 막해대네?"

였으나,

계속 보다보니 대충 무슨 말하는지 알아먹겠더군요(60~70%?).

그러다보니 나름 재미도 있고 지금은 꽤 만족하면서 봅니다.

시즌2도 글로벌 중계 볼 예정!!

시즌1 소감 간단히

*옵저빙하면서 중계를 하다보니 중요한 교전 상황에서 이상한데 잡고 뻘소리하는 경우가 가끔있습니다.

 뒤쪽 한국 중계진은 난리가 나서 현주님 샤우팅이 들릴 정도인데도...

*가끔 중계인지 응원인지 신도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편파 중계를 합니다.

 특히나 과장님 나오면 초반엔 과일/채소 얘기로 시간가는줄 모름..

 외국은 이런거 별 문제 안되나 보죠?

*스타1에서 유명했던 선수들은 이름대신 스타1때 아이디로 부릅니다.

 GSL 나오는 프로 선수님들은 과일장수같은 글로벌한 아이디를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sSKS는 정말 발음하기 힘들어 하더군요.. 결국 Ki-Su로 통일.

*스포서 홍보는 정말 매너좋게 합니다. 특히나 포카리는 캔으로 건배까지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임.

 스폰서들이 좋아할 듯.

*해설하는 아토시스(64강?에서 플토한테 진 저그선수)가 김원기 선수 얼굴이 나올때 마다

 쏘 핸섬을 연발합니다. 좀 조심하셔야할 듯?

ㅋㅋㅋ

ㅋㅋ 과일/채소얘기에서 성캐와 김창선 전 해설의 만담이 생각나는군요 그 콤비 좋았는데

*해설하는 아토시스(64강?에서 플토한테 진 저그선수)가 김원기 선수 얼굴이 나올때 마다
쏘 핸섬을 연발합니다. 좀 조심하셔야할 듯?


과장님...

ㅋㅋㅋㅋ 알아듣기만 하면 재미는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