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본선 경기력 스1이랑 비교하지마라

대회경험 전무한 아마추어 출신 고수들도 많이 참여했고, 원래 큰대회에서 경험많은 선수도 32강 16강 8강 이런식으로 우승에 조금씩 접근하면 안하던 긴장도하고 그런다..

 

근데 대회경기 그것도 방송경기 경험 전무한 어린 선수들은 말할필요도 없지..

 

 

근데 난 오히려 지금같은 아마추어 분위기나는 스투리그가 더 정겨운거 같음..

 

스타1 아직 프로리그 판이 짜이지 않았던 시절이 생각나서..

 

 

대회 결승 올라간 선수들이 일반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반유저들과 어울려서 글도 주고 받는 모습..

 

뭐 그리 길지도 않을걸? 기것해야 한 3~6개월? 스투판 짜여지는 모양새가 스1판 짜여지는 때랑 비교할 수가 없어서..

 

프로팀도 그만큼 빠르게 생길거같고, 애초에 GSL도 아마추어리그가 아닌 프로리그로서 출범된거니 지금처럼 본선에 올라간 프로선수들이 일반유저들과 드립치며 놀거나..

 

아마추어 방송에 나와서 연승전 같은걸 하는 모습 보기 더 힘들어질텐데..

 

그래서 난 지금이 더 좋다..

저도 지금이 좋네여

유명선수들도 같이 게시판에서 웃고 떠들고 하는거 보면

예전 브루드워 초창기 시절도 생각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