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가을밤달하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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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2 15:05:38 KST | 조회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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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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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방에서 게임 끝나고 동생의 소감:
동생: "아 뭐야 쓰고보니까 저그 손이 너무 많이 가는데? 나 플토나 테란할래"
가을: "하지마 ㅠㅠ"
동생: "무리군주가 저그의 최종병기라며? 근데 이거 정말 징그럽다 -ㅁ- 아 젠장 클릭만 해도 손에 버섯돋을 것 같아"
가을: "......"
동생: "으그극 과일장수나 형주님 경기에선 맹독충이 엄청 간지났는데 뭐야 추적자 하나 제대로 못죽이네?"
가을: "그, 그래도 쓸모있는 애들도 많아..."
동생: "뭐뭐 있는데?"
가을: "......(내가 저그가 아니니 모르겠네)"
동생이 저그로 남아있게 하기 위한 좋은 이유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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