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한 고철처리에서 어이 없는 한판

  하는 내내 미치고 환장 하는줄 알았는데..

  프프전이었는데 상대가 1관 1인공후에 2우관인걸 보고

3관 1로보 하려던걸 취소하고 3관 황혼의회로 갔죠.

  

  근데 이놈이 공허가 안오는겁니다. 그래서 찔러 볼까 해서 앞마당 까면서

전진 수정탑하고 들어갔더니 자기 본진 사방이 광자포 도배. 병력 급하게

빼는 와중에 공포가 내 본진에 3기 연결체 까고, 2기가 앞마당 연결체 까고.

  부랴부랴 달려오고 소환으로 앞마당 지켰지만 본진 연결체가 날라간 상황.

  하지만 다시 짓고 꿀멀도 먹고 병력이나 돌리고 있는데 양쪽 섬을 가져가길래

이걸 어쩌나 싶다가 위상변화기로 소환돌리는데 속업된 공포가 점사로 잡아주고

다시 그 지역 광자포 도배.

  병력을 나눠서 지키는데 공포가 왔다갔다 하면서 닥치고 연결체 까긔.

  아 진짜 멘탈이 흔들렸음.

저렇게 해도 게임이 되는구나 싶음...

우방토스인가...

진짜 공허 그만하나싶더니 몰려오는 질럿

고철에 섬이 2개?

관문유닛은 초반에 파수기 1 추적자 1 이 다였는데 그 무지막지한 광자포는.....

아 섬이라고 했는데 7시지역은 돌로 막혔죠. 근데 가질 못했음.

고철양쪽섬 말하시는듯. 파괴가능한 바위로 막혀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