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OS의 종류와 기기와의 호환성. 그리고 그 기기가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중요한거지 수치상의 차이는 이미 의미가 없어요. 요즘엔 다 비슷비슷하기도 하고..
가령 예를 들어 볼게요.
어떤 기업은 자사의 폰을 홍보하는 방법으로 타사의 폰과 비교를 해놨습니다. CPU가 어쩌구 램이 어쩌구.. 디엠비가 어쩌구..
하지만 실상을 알고보니 그 회사의 수치는 맥시멈. 즉 최대 수치였고. 심지어 램은 거짓말까지 해놨어요. 그리고 해외 물량에는 들어가있는 수십만원어치 부품을 빼버리고 만 오천원짜리 디엠비 넣어놨어요.
거기에 OS업데이트도 아예 할 생각이 없다가 유저들의 성화에 못이겨 세번인가 미룬 끝에 해줬어요. 그리고 지금 그 폰은 완전히 버려졌어요.
이 기기를 샀던 사람들은 현재 이 회사의 가장 강력한 안티 세력이 됬다죠.
시간이 흘렀어요. 이제 양사의 신형이 나왔어요.
하지만 여전히 앞서 말한 그 회사는 한국 제품에만 핵심 기능인 자이로스코프랑 소셜허브를 빼버리고 만 오천원 짜리 디엠비 하나 넣어두고 발매가 되었죠. 스펙이 우위다 뭐다 하는데 사실 스펙은 경쟁사랑 비슷해요.
차이가 있다면 이 회사는 OS제대로 활용할 줄도 몰라서 스펙에 비해 제 성능이 나오질 않는다죠. 해킹하고 직접 CPU쿨럭을 높여줘야 해요....
두 회사의 폰 이외에도 대만의 H회사에서 나오는 훌륭한 안드로이드 폰들도 있습니다.
그럼 전 분리수거좀 하러 나갔다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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