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까지 설렁설렁 공부하다가 고3때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신분 있나요?

고2까지 설렁설렁 공부하다가 고3때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신분 있나요?

지금 제가 노리는게 (....) 그거인지라

내년이면 이제 저도 수험생인데

에휴 ㅠ

지금 성적은 모의고사 치면 서울 상위 뜨는데 (최상위 바로아래)

고2 모의고사는 믿을게 안됨..

제가 고3 때까지 설렁설렁 놀다가 원서를 잘 써서 대학 다니고 있긴 합니다.

좋아 1년만 빡세게 해보자!! -> 6개월이면 충분해!! -> 100일 신화를 이뤄보자!! -> 영어단어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웬만하면 지금부터 하는게 좋아요.

70일동안 하루 2시간자면서 20시간공부한다면 올 5,6등급에서 올1까진 가능합니다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근데 그게 가능하냐가 문제 솔직히 말해서 공부량 별로 안됩니다. 문과기준

내가 고1때까지 뭐 중딩도 포함해서 밑에서 발발기다가

2때 정신차려서 지금은 자타공인 명문대 잘다님

하면됨. 인간은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멍청한 동물이 아님

그나이에 목표가 있으면 xp같은덴 안오실텐데..

참고로 위에쓴건 제 친구가 재수할때 저렇게 해서 서강경제갔습니다 최초합으로

좋은 대학의 기준에 따라 다르죵..

솔직히 영어빼고는 문과라면 3학년때 빡치게 하면 됨
근데 영어는............장담을 못하겠음..

고3은 이미 한참 늦음.
고2때부턴 해야 어느정도...ㅋ
그것도 어느정도 기초는 받쳐준다고 했을때 이야기임.

이미 어느정도 하고있죠...

성적 못나오는것도 아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