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필즈 경기 다시 보니까 특이한 점이 보이네요

과장님이라든가 제니오님 같은 우리나라 쩌그 분들이랑 다른 게

 

대군주를 맵의 모든 영역에 보내놓고

'점막'을 뱉게 만들었음

 

 

점막종양도 물론 쓰지만

저런 식으로 미리 깔아두니까 정말 엄청 빠른 타이밍에 점막이 깔리네요

 

시야 확보가 돼서 견제 막는 데도 도움이 되고

뭣보다 병력들의 기동력이 확실히 차이가 남

 

역시 저그를 잘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컨트롤도 다 해야 됨..

지금 방송보니까 과장님도 그러시던데요 ㅋㅋ

물론 과장님도 하시는데 이드라만큼은 안 하시네요
다른 거에 좀 더 집중하시는듯

이부분이 과장님보다 이드라가 더 잘하는 부분이져...
과장님은 대신 전투나 순간적인 판단력이 더 앞서는듯

대군주로 점막 미리 뿌려두기는 저도 즐겨쓰기는 하는데, 대군주 손실하는 경우가 무지하게 잦아집니다. ㅡㅡ; 게다가 스타2는 이상하게 대군주 속업을 잘 안 하게 되어서. 워낙 빠듯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