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포기해야 겠습니다..

뭐 원래 스타1 때부터 플토 하기도 했고

스타2 시작하면서도 플토 하다가

저그에 갑자기 매력을 느껴서

저그 계속 하고 있는데

스1 처럼 저글링 뮤탈 흔들다가 울트라 넘어가는건 어떻게 어렵지도 않고 쉬운데

바드라를 전혀 못쓰겠네요

약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그냥 제가 타이밍 자체를 못맞추는듯..

조금전에도 플토랑 겜하는데

이기긴 했지만

자원 2/3천 씩 남고 =.=...

너무 저그를 플토 스럽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영 쉽지 않네요

손가는건 그래도 어느정도 따라 가겠는데..

바드라 쓰는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원;;

퀴드라가 좀 안습인게 바퀴 이속이랑 히드라 이속이 차이나서... 컨트롤 조금만 실수해도


바퀴는 바퀴대로 녹고 히드라는 몸빵 바퀴 다죽고 뒷북치다가 다죽고... 느려서 도망도 못가고...

토스 저그 두개 해보는데 저그가 걍 토스같이 유닛만 뽑아서 안이겨지더군요 ㅡ,.ㅡ
확실히 운영을 해야하는듯

간만에 주종인 플토 잡고 레더 뛰니깐..
바로 이겨버리네요 ;;;;;;;;

끙 그나저나 XPT는 어떻게 하지.
저그로 신청하고 이미 첫게임 끝냈는데;

그렇게 하나둘 떠나갑니다

그리고 나름 플토 잡고는 다이아 없던 시절
플래 하위권에서 놀기도 했는데

저그로는 끙..연습을 더 해야 하는지 일단은 도저히 잡고서는 못하겠네요

저그에서 쩌그로의 변신만이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