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를 하고 안하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하질 않으려고 함

 지금 한국 래더가 11만명인데 그럼 배치고사까지 마쳐본 유저가 총 11만명이라는 이야기임.

 스타2의 유명세와 스타1의 인구수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수백만의 사람들이 적어도 해보긴 해보고

 그후에 스타2에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근데 현실은 아예 손을 댈려고 하질 않고 있다는거.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할거같은데요.

 RTS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긴 하지만 이미 상당수 유저가 RTS를 즐겨본 유저라는걸 생각하면

 왜 아예 처음부터 손조차 댈려고하지않는가에에 대한 고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스타1이 망해야 해보려고함

거긴 자국민 특성이랄까.. 새로운걸 쉬이 접해보려 하지 않는 특성도 반영해야되성

듣고보니 그렇네요 겨우 11만...
50만은 되야 흥하다고 볼수있을법한데

굳이 스타2란 게임을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새로나온 오픈베타게임들을 할 이유가 없는것처럼

글의 논지와 크게 상관은 없지만 문득 든 생각인데 11만명 중에 부캐 제외하고 본캐만 따지면 몇명정도 될지 갑자기 궁금

헉 그러고보니 나 배치고사 안했어!

제친구는 아예 RTS 밀리를 스타1 워3도 못해서 포기했는데

스타2 캠페인은 재밌게하더군요

RPG류에 너무 물들여져서 손빠르게 움직이는 RTS를 못하는거같습니다

역시 새로운것이라 접근이 어렵다는 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초반기이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문제라든가 방송을 통한 접근성이라던가 이런 문제들이 있다고보고 이런 문제는 시간이 지나고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하기시작한다면 금새 해결될꺼라고 봅니다.

한국 사람특성상 남들이 하는거면 한번쯤 해보고 싶어지는 욕망이 강한거 같고... 그래서 스타1도 대흥을 했다고 생각함. 유행에 쉽게 오락가락 하는 점도....

사양 높은 게임이라는거에도 한표를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