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ws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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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2 22:59:52 KST | 조회 | 256 |
제목 |
블리자드는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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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2가 나오길 눈이 빠지게 기다린 사람으로서
스타2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고자 하며 태클은 환영입니다.
저는 스타2가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열심히 돈을 모았습니다.
저는 시디게임 수집을 좋아해 콜옵, 하프, 레포데, 컴퍼니, 워햄 등등
시디로 구입을 해왓고, 스타2도 나오면 당장 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7만원에 가까운 금액...
요즘 나오는거 대부분 5만원 이하던데 스타2는 좀 비싸더군요.
그래도 스타2 나와서 사려고 했더니 시디로 판매 안함...
저같은 미성년자는 어떻게 구입하라는 건가요.
하여튼 베타를 하려고 했는데 인증을 해야 더군요.
근데 전 휴대폰도 없고 미성년자라 아이핀도 없고 인증할 방법이 없어서 스타2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타2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 보니까 스타2 인기가 예상보다 낮다니,
점유률이 낮다니, 잠잠하다니 하는 소리가 보이는데
아니 이렇게 유저의 접근이 어려운데 사람들이 하려고 할까요?
저같은 사람이 어디 한둘일까요???
그러니까 시디가 있어서 시디를 구입했더라도 인증을 못하면 스타2를 할수없다는 소리 아닌가요.
교육열 높은 대한민국 부모님이 인증해줄 분들도 아니고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몇년을 기다려야 할까요?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전 스타2를 하는걸 포기했는데
스타2 인기가 예상보다 낮다는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올림니다.
물론 옛날에는 겜이 별로 없었던것에 비해 지금은 대작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접근방식이 까다롭고 아예 하지 못하는 사람까지 생기는데 사람들이 스타2 해주길 바라는 회사 입장이...
물론 보안상의 이유나 핵프로그램 방지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건뭐 제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도 아니고...
하고싶어도 하지를 못하네요.
스타2 나오기를 눈빠지게 기다린 사람으로서 정말 실망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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