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로운 경험을 피하는 내 자신을 볼 때

두려움이 느껴짐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 미래를 생각하게 되면서 여러 두려움에 마주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을때임.

 

 

자신의 핸드폰 조차도 제대로 못 다루는 노인분들

 

터치스크린 불편해서 하루만에 포기해버리는 울엄마

 

컴사양은 나보다 좋으면서 윈도우7 못 쓰겠다며 XP만 고수하는 삼촌

 

 

나도 언젠가 저런식으로 새로이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고 귀찮아하면서 옛것만 고집하다가

 

결국 시대의 뒤떨어진, 젊은 노인이 되지 않을지 걱정함.

 

 

 

걍 스꼴들 보니까 이 생각이 나서 헛소리 씨부림

인간은 본능적으로 변화를 두려워 함. 그게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아질수록 심해지기 마련.

시도를 좋아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 엄마는 계속 발전하심 기술적으로

난 뭐든지 배우고싶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