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유령 내용 보고 내용 추측해 보면 (스포아님)

유출영상을 보지도 않았으니 스포를 할래야 할 수가 없지 말입니다

몇 개나 맞출 수 있는지 작두나 타봐야겠음

1. HEV탄피는 대체 뭔가

마지막에 레이너가 떨구는 HEV탄피. 뭔지는 몰라도 스토리상 중요한 거겠죠. 더군다나 배경이 차 행성임

전술핵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레이너가 그짓해서 얻을 게 뭔지 불명확하고

아마 스타1의 사이오닉방출기 같은 그런 역할을 담당하는 물건?

2. 손 내밀어서 일으켜주는 해병 둘

손을 내미는 쪽은 아마 레이너 같은데

손을 잡는 쪽은 핀들레이가 아님(색깔이 달라요) 누굴까요?

3. 케리건vs제라툴

스토리가 진행돼야 하니 당연히 케리건이 이기겠죠 ^^;

4. 아리엘 핸슨

이미 블리자드는 캐리건-레이너 러브스토리가 스토리의 주축이라고 밝혔음.

이런 상황에서 핸슨이 꼽사리를 낀다는 건.... 사망플래그죠

아마 핸슨은 곱게 죽기는 글른 듯

5. 레이너가 손에 든 인장

홀로그램 이미지가 암흑 성소하고 닮았네요.

6. 발레리안이 제의하는 것은?

레이너가 관심있는 건 복수 혁명 케리건 정도인데

 - 아크튜러스를 죽일 방법

 - 케리건에 대항할 방법

 - 자치령을 까부술 방법

셋 중 하나일 텐데, 현실적으로 발레리안이 2번을 제공할 능력이 없고 3번을 제공할 리는 없음.

아마 1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맷 호너의 대사와 연계시켜보면

복수와 혁명 사이에서의 레이너의 갈등이 주요스토리라인이겠죠. 이건 뭐 당연한가 ^^;

7. "저그가 다 쓸어버리고 나면, 그간 한 일은 허사가 돼"

뭔가 해내긴 해냈다는 뜻임. 아크튜러스 사망? 혁명 성공?

8.레이너와 핀들레이가 바라보는 파란색 삼각기둥

최종병기 같은 걸까요?

고든 HEV 특수복의 탄창

파란색 삼각기둥 은 프로토스의 유물 아닌가요? 흐음...

7번은 그냥 저그가 우릴 다 쓸어버리면 우리가 지금까지 하이페리온 몰고다닌게 의미없는 일이다 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