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핫도그를 사러 갔는데

핫도그가 졸라 먹고싶어서 갔음.

 

1000원내고 핫도그를 샀음. 좀 비싼거 같아도 여기 핫도그가 맛있거든여.

 

근데 설탕이랑 케첩을 안뿌려주네영. 뿌려달래니깐 하는 소리가 지금 떡볶이 사먹으면 핫도그 공짜 이벤트 한다고 설탕이랑 케첩 안뿌린데영. 이벤트비용 만들어야 되니깐.

 

근데 전 떡볶이 싫어하거든여. 그래서 따지니까 옆에서 딴거먹는 아저씨가 설탕케첩 몸에도 안좋고 맛도 없는거 왜먹냐고 머라 하네영.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되져?

 

 

 

 

 

 

덧글은 안답니다. 제가 쫌 무식하걸랑요.

옆집에 갑니다

설탕과 케찹은 핫도그맛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만 종이쪼가리는 스타2를 플레이하고 재미를 느끼는데 있어서 1%의 영향도 미치지않음.애초부터 말이 안되는 논리

먹는 것은 보편적으로 대체제를 구하기 쉽기 때문에
대체제를 구하기 어려운 게임과는 비교하기 어려움
(만약에 먹는 것이 대체제가 없다면 정크푸드 먹는 사람들은 다 굶어죽겠음...)

반경 10000km 이내 딴 핫도그집이 하나도 없다는데에서 울어야 겠군요

에휴

ㅇㅇ// 패키지 소유시의 만족감 역시 재미 요소로 친다면 말됨 ㅋㅋㅋ

닥치고 님은 나의편.

어디가 문제인지 못 느끼는 인간들은 부르주아야 뭐야?

핫도그 안먹으면 됨;; 비유 적절하다고 생각 ㅋㅋ

블리미/ 한국 와우저들은 패키지가 없어 북미유저들에 비해 소유시의 만족감을 못느끼니 북미유저들보다 더 못한 재미를 느끼고 있음?

떡볶이 궁물에 말아먹슴다 이런 논란꺼리로 말섞다가는 끝이 없음 흠냥..걍 주인하고 싸우셈

ㅇㅇ//
난 그렇수다

난 매뉴얼 설정도 읽어야되고 샘아저씨 원화 구경도 해야되거든요.

고철덩어리거인/블리자드 홈페이지에 설정 다 있고 주기적으로 원화 공개하고 있으니 그거 가서 보셈

난 책장에 있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