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경기도지사 관련..

심성정 후보라는 분이 있습니다.

7번 이구요 후보 사퇴 하셨죠..

문제는 안내문에도 없고

투표용지에 그대로 나옴..

 

덕분에 5만표 가량 쓰레기 표 됨..

 

대단하다..

X나라당..과 선관위...

사퇴했는데 뽑히면 진짜 레알 망한나라

재투표 하려나..

지지율이 높지않았는데

재투표 따윈 없겠고 그냥 가겠죠.

나름 투표소에 공고문 붙여놨다는데 아무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좌빨도 실코 보수꼴통도 싫지만..
저런짓 할때 마다 보면 만정이 떨어짐..
저분 사퇴하면 그표 뻔하게 야당쪽으로 가게되고..
그러면 문제 생길것 같으니 그냥 둔것 같네요
개같은 개한민국..

개나라당의 속셈이 보인다.

공고문 쥐좆만하게 써붙여놔서 유시민만 망했지 뭐..

인천에선 투표함이 뜯긴 채로 왔다죠 .... 이곳 저곳 속이려고 많은 짓거리 했나봄 ;;

지금 경기도 무효표가 57,905 네요.. 만일 당선시에 표차가 5만표 가량으로 따라잡는다면 분명히 논란이 될 듯..

한나라당 실드쳐준다고 다굴당할까 두렵지만, 저건 한나라당이나 선관위 욕할게 아닙니다. 심상정 후보 사퇴가 너무 늦었고, 투표용지는 이미 다 제작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틀만에 다시 바꿀수는 없는거죠. 심상정 후보가 뒤늦게나마 사퇴해서 야권통합에 동참한 것은 다행이지만, 너무 늦어서 벌어진 일입니다.

선거 하루전에 사퇴해도 투표용지를 다시 찍는것이 선관위의 일
분명히 잘못한 겁니다.

protowiz // 늦게 사퇴가 되어서 투표용지는 이해하지만
안내문이 없다는게 사실이면 이건 문제

안내문 쥐젖만하게 A4용지 한장 붙였다는데
이런건 현수막을 펼쳐도 모자른 일임. 투표용지를 다시 찍지도 않았으면 -_-

1//안내문이 없지는 않았고 저희 쪽에는 딸랑 A4용지크기 하나 있었다네요.

근데 사퇴했다는거 모르고 뽑은 사람들은 대체;.... 그냥 찍은건가.

안토니오 // 선거 하루전에 사퇴해도 투표용지를 반드시 다시 제작해야 한다는 선거법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선거법 관련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유시민 선거 캠프에서도 이번 일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식으로 강하게 나오지 않고, 각 지역별 알바나 자원봉사 동원해서 뒤늦게 공고문 부랴부랴 붙이는 걸로 봐서는 선거법 위반에 속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선거 날자가 정해져 있는데 물리적으로 투표용지 교체가 불가능한 시점에서 후보가 사퇴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지 못하고 심상정 후보 사퇴만으로 상황을 낙관하고 대처가 늦은 유시민 캠프쪽의 대응이 좀 아쉬울 정도네요. 이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사표가 최대한 적게 나오도록 이틀동안 빡시게 준비해도 손해볼 상황이었는데, 투표 당일날 부랴부랴 대응하는 것 보니 유시민 캠프쪽도 방심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선거 1시간전에 후보사퇴해도 투표용지 새로 찍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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