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MCUST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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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2 04:14:16 KST | 조회 | 238 |
제목 |
야밤에 하는 스타2 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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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재미있는건 사실임.그거 부정할 생각은 없음.실제로도 게속 몇시간씩 재미있게 하니까
그런데 그거와 별도로 게임 자체에 오 이건 10점 만점에 10점 줘야해! 해야할 불후의 대작이라
느껴지는가? 하면 적어도 밀리 게임에서 그런 느낌은 안듬.
인터페이스는 편한건지 불편한건지 알수없는 요상한 짬뽕이라 어떤때는 참 편하다가도
어떤때는 무지막지하게 불편함.특히 테란 병영 3개 덜렁 팀 지정해놨는데 한개는 기술실,
한개는 반응로,한개는 그냥 배럭이라 해병 하나 뽑는데 죽어라 탭탭질 하면서 해병뽑고 있으면
이게 도데체 뭐하는 짓인가하는 회의감이 들때가 있음
그리고 3D 왜 채용했음? 물리효과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도 없고 방향을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며
왜 애드온은 여전히 오른쪽에 밖에 못담? 스꼴처럼 2D 가자는게 아니라 3D 를 채용했음에도
'단 한개도' 3D를 채용해서 구현할수 있는 효과가 게임내에 적용된게 없다는게 어이가 벙벙할 지경.
이점은 차라리 몇년전에 나왔던 제너럴이 훨씬 낫다.
게임내적으로도 실망스러운 부분이 큼.스타2가 공개될때 나타났단 놀랍고도 다양한 유틸리티는
간데없고 밸런스라는 이름하에 다 삭제되어 유닛 몇개 삭제되고 유닛몇개 추가된거 외에는
도데체 뭐가 달라진지 모르겠음.특히 모선의 스킬이 전부 제거되고 활용도 훨씬 구려진 아비터
된거는 진짜 할말이 없음.토르는 왜 결국 뮤탈잡는 덩치큰 골리앗이 된건데?
후...12년이나 지나서 나온 게임인데 왜이렇게 신선한걸 못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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