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마법유닛을 대폭 개편해야한다.

스타1 과 스타2의 차이점이라면 마법 시전에 있어 워크래프트3의 시스템이 도입된부분이 주요하다고봅니다.    이말인 즉슨 마법을 쓰기가 아주 쉬워졌다는거죠 스타1 처럼 유닛 하나하나 눌러서 지정 마법 시전이 아닌 특정 범위에 입력 할때마다 1명씩 1명씩 원하는 위치에 마법을 날려준다는겁니다.

 

이렇게 마법 시전이 쉬워지면서 마법 유닛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죠 그런대 문제는 바로여기에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전은 상대적으로 엄청 쉬워졌는데 그 위력은 스타1시절이라는거죠.

 

유령의 EMP가 바로 이 워크3 시스템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유닛이라 사료됩니다.

되먹임보다 사거리가 길고 되먹임을 쓰기위해 유령하나를 찾아내기도 정말 힘들죠.

반면 EMP는 범위 지정형이라 사용이 쉽습니다 마지 싸이오닉스톰 처럼 말이죠

그런대... 마치 블쟈가 이런걸 예상했다는듯이 싸이오닉스톰은 대폭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별 문제가 되지 않죠 시전의 자유도가 올라간만큼 대미지는 낮아졌으니까요 그런대...!!

왜 유령의 EMP의 위력은여전할까요? 프로토스 유저로서 유령의 사기성에 치를 떨수밖에 없습니다

 

3마리 정도만 확보하면 프로토스는 쉴드 없이 싸운다고 보면 되거든요 스타1처럼 요격하기 쉬운 공중형 유닛도 아니고 탱크처럼 거대화 유닛도 아니라 찾아내서 잡기도 힘들고 일반 보병과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이건뭐 EMP다 맞아줄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 유령 사기요.

EMP 전작보다 하향됬는뎅

emp 강한건 맞는데 유령뽑아서 필승 아닌거 봐서는 별로...

그리고 사실 워3 시스템이라기 보다는 요즘 추세죠. 전략시뮬레이션이 워3만 있는것도 아니고....

스톰도 벼락이 아니라 정전기 수준인뎅.. 4초동안 80... 사거리도 좆망.. 개발비용과 시간도 좆망
그거에 비하면 EMP는 초특급 럭셔리 스킬. 사거리 우왕굿-_-b 개발비용 우왕굿-_-b 순식간에 실드100 우왕굿-_-b

EMP 하향된거 맞는데요
전작처럼 실드 다날리는게 아닌걸 다행으로 아셔야죠
유령 작아서 골라잡긴 힘들단 말에는 공감합니다만 어차피 베슬이있었다해도
한번쓰고 죽는다면 역할 다한거죠 뭐

EMP 쓰는동안 테란은 전병력이 녹아있는데 그럼 뭐함?

스톰 아파 죽겠는데... 내 마린이...

이죠.. 마나가 75로 줄었고 사거리가 전작의 두배쯤 훨씬 길어졌으며

범위도 넓어졌고, 날아가는 속도도 훨신 빨라짐. 최종테크에서 나오는 사베에 비해 배럭 후 추가 건물 하나짓고 나오는 유령에서 바로 나옴.. 다만 지상전에서 거신도 그만큼 사기기 때문에 토스가 emp에 발리지 않는거죠

베슬이 떳다해도 EMP날리기전에 잡아내긴 힘들었을껄요
실드 다까버리는거보단 낫다고보는데 흠;
하향할때 하더라도 메카닉먼저 받쳐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EMP가 상향인 이유는 위에 썼고 현재 토스 유닛중에 실드가 100이상 되는 건

집정관, 거신, 캐리어, 모선 뿐입니다. 이중에 집정관과 모선은 잉여라 불리고 있고

거신과 캐리어의 경우 실드 150으로 대부분 날아가는것과 마찬가지이지요. emp는 확실히 상향됐고 쎈 거 맞습니다. 다만 지상쌈에서 토스의 거신 같은게 같은 급 혹은 그 이상으로 강하기 때문에 그런거지 굳이 쎈걸 별로라고 말할 필요는 없지요.

EMP 너프하면 테란은 플토를 이길 가능성이 0으로감..

고스트로 EMP는 썼지만 내.. 내 병력이 이미 거신에!!

문제는 바이킹을 섞이기 시작하면 토스가 거신을 섞어줘도 밀린다는 것
사정거리 9의 바이킹을 견제할 수단이 토스에게는 마땅치 않죠...
그래서 하템테크로 돌려도 이엠피에 마나가 다 바닥나버리니...

무엇보다 "마린" 속에 숨어있는 "고스트"를 좀더 찾기 쉽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ㅋ

지금 토스는 자원 서로 잘 먹고 후반가면 추적자랑 거신 늘려서 테란 공중유닛한테 죽더라도 레이져 조금이라도 쏘고 죽자는 마인드. 물량뽑아서 개돌하는 식으로 싸웁니다.
emp때문에 마법유닛이나 불멸자를 쓸 수 없기 때문인데 이건 흡사 저그의 싸움방식임 밸런스르 떠나서 재미가 없음

되먹임 마나소비 늘리고 사거리를 늘려주던지 어쨌든 지금 아비터 스테시스랑 베슬 emp처럼 동등한 입장에서 유저의 컨트롤에따라 희비가 갈리는 식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근데 현실적으로 유령에 바이킹까지 섞기 전에 토스의 타이밍이 먼저 나옵니다
유령까지 가스도 많이 드는데 바이킹 섞으려면 군수공장에 우주공항까지가고 제대로
뽑아주려면 반응로 달아서 2기씩 생산해야됨...

웃긴게 유령써도 지상전에서 지는 테란인데 플토가 EMP가지고 징징거리면 안되죠 스타1처럼 실드 다 까이는것도 아닌데.. 억지네요

뎀지100이나 들어간다는건 거의뭐 플토전에서는 테란이 스톰쓰는거나 같네요
물론 실드에 한한거지만 그래도 좀.... 반면에 정작 플토는 EMP 때문에 스톰을 못쓰고
되먹임 사거리 늘리고 유령 구분 잘되게 좀..

한기당 가스 200인데 자비좀 ㄷㄷㄷ..
그나저나 스톰은 좀 버프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스톰 데미지가 90 이상이면 100에 50 먹는 히드라가 한큐에 녹는것 때문에 너프를 한 것 같은데 히드라 버프를 하더라도 스톰 데미지는 좀 높였으면 싶음

머래 결국 징징글이네

대테란전 징징이라니;;; 해병+불곰+땅크+바이킹+고스트 뭐 이런조합 이론상으론 사기지만.. 근데 막상 하다보면 저조합 갖추기는 커녕 건물만들다 자원 다쓰겠습니다;;
거신가진 프로토스가 테란한테 사기적이라 하시면 안돼죠;;

머야 이무개념은? 장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