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쪽 만화책을 살때 문제점

소개보면 거진 해외에서는 존나 유명한데 김치맨들사이에선 별로 안 유명함

그래서 주로 해외에서'는' 존나 유명한 상을 탔다고 홍보함

근데 그 상이 얼마나 권위있는건지 김치맨들이 잘 모름...

 

작가에 대한 설명은 거의 클리셰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주목받는 신인', '거장' 둘 중 하나와 거진 비슷

아무래도 치즈맨들과 김치맨의 감성이 똑같을리 없다보니 유명하다고 해도 막상 보면 별로인 경우가 있음

종종 소개를 보고 기대한 것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만화가 튀어나옴 

 

이건 감성하고도 맞물리는 문제인 거 같은데 서양의 역사를 알아야 재밌는 경우가 많음

 

 

그래도 생돈 날려가면서 보석같은 작품들을 찾기도 하는데 그때는 빅재미 꿀재미  

정발을 해야지!

앨런의 전쟁 잘 보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신인=>닐 게이먼
거장=>앨런 무어, 프랭크 밀러(단, 최신작들 빼고), 아트 슈피겔만 등
유명한 상=>휴고, 네뷸라, 퓰리처

유럽쪽 만화는 예술에 가깝고 미궈쪽 애들은 영웅물이 반절 이상인 거 같음

영웅 만화는 별로 정이 안가요

그쪽이나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그냥 대중문화임... 유럽쪽 만화는 예술에 가깝고 이런거 ㄴㄴ해

예스 24 보면 예술만화를 주로 팔아먹는 거 같음 유럽쪽 대중만화는 뭐 어떤지 모르겠음

유럽이나 북미도 결국은 일본 망가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키리에//ㄴㄴ 일본만화가 약진을 한 건 맞음. 하지만 여전히 영미시장을 꽉 쥐고 있는 건 코믹북이고 유럽도 비슷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