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토스가 최후에 사기종족 될거 같음.... 물론 확장팩 전까지....

뭐랄까 토스는 스타1의 허접한 토스의 약점이 많이 보완된 느낌에다

전작의 테란만이 가질 수 있던 특권인 메카닉의 200화력을 빼앗아오게 되었음.

1)

우선 전작의 게이트 유닛들의 잉여잉여함은 여전히 갖고 있지만

그건 차관이라는 시스템 덕에 보완돼서 저그가 갖고 있던 회전력을 어느정도 흡수함.

게다가 시증 덕택에 일꾼을 초고속으로 광물에 최적화 시킬 수 있게 돼서 좋아졌고....

그런데 웃긴건 고테크 유닛은 상당히 강화되었음.

2)

로보틱스 테크는 불멸자와 거신이 모이기만 하면 200싸움에서 강력한 화력을 갖출 수 있

는 전작 테란의 메카닉 같은 존재가 되었고.... 게다가 공허와 고위기사까지.... 더해지면...

3)

스타1에서 갖고 있던 스타게이트의 강력한 하늘의 종족이라는 이미지(섬맵최강)는

커세어는 불사조, 스카웃은 공허포격기라는 강력한 유닛으로 보완해줬음.

뭐 대신 우주모함을 빼앗겼지만.... 우주모함과 모선도 나름 쓸모가 생겨서 나중엔

하늘의 종족으로 재등극.

뭐랄까 토스는 테란의 200 유닛 화력(로봇공학+기사단테크)과 저그의 회전력 시스템(차관) 빼앗아 오게 되면서

상당히 강한 종족이 되지 않을까.....

테란은.... 병영유닛은 강화된 반면 군수공장이 너무 약화돼서.... 장기전 가면 상당히 힘들게 됐고....

전작만큼 메카닉이 강력해지면 토스를 능가할 사기종족될테지만.... 군수공장유닛들이.... 쩝.... 쓰기엔 

뭔가 답답해보이고....

조합해서 써야하고....

저그는 스1의 토스처럼 200도 빨리차고 유닛도 잉여잉여하고..... 200전투가면 스타1에서 토스가

질드라만갖고 메카닉 200한테 발릴때처럼 200 레이저토스한테 처참하게 밟히고..... 

여왕빼면 호구같고.... 믿을건 여왕 애벌레 펌핑의 회전력?

최후엔 토스가 최강종족이 될듯..... 물론 확장팩 이전까지.....

공감.. 예전부터 프징징 쩔때도 솔직히 플토가 테란 바를날이 분명 많아질거란 생각은 자주했었음
밸게야 현실과 동떨어진 게시판이니..

근데 관문유닛 차관땜에 약해졌다고는 주장하시는데 아무리봐도 그렇겐 안느껴짐
관문유닛도 정말 쓰기에 따라 천차만별

무엇보다 개인적으론 스1보다 토스전이 힘드네요.. 제스타일이 수비위주로 가면서 200쌈 가는거라 스1에서도 테란을 선택했는데 200의강력함 + a 는 토스에게 넘어가버려서 하하;;

거기다 최후의 확장팩은 톳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