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독한솔저 | ||
---|---|---|---|
작성일 | 2011-02-10 23:19:15 KST | 조회 | 425 |
제목 |
테란>저그>플토>테란... GSTL 의 종족 상성 ???
|
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GSTL 경기들 보면 이런 결과가 많이 나오더군요...
(오늘 경기도 그렇지만요...)
이것에 대한 이유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일단 GSTL 에서 테란들이 플토에게 죽쓰는 이유는 예전에 설명한적 있습니다
http://www.playxp.com/sc2/balance/view.php?article_id=2604216&page=5
플토는 우선 점멸자를 위한 황혼 의회 체제나 불사조 중심의 우주 관문 테크 체제로 가지 않으면
뮤짤을 방어하기 어렵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여기서 거신 체제가 아닌 플토는 저그의 지상군 병력 체제를 막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저그는 플토의 체제를 보고 맞쳐가기 쉬은데
플토는 저그의 체제에 맞추기가 매우 까다로울수밖에 없는게
테크가 분산되어 있는데다 각종 테크 건물의 가스 소모가 장난 아닙니다
물론 테란이야 저그,플토보다 훨씬 체제 유동성이 좋긴 하지만
해불선+바이킹 조합 같은 경우는 신맵과 같은 러시거리 길고 협소한 길목 지형에선 힘을 못 씁니다...
즉 플토 입장에선 맵의 보정을 받으면 테란보다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이건 저그도 마찬가지로 지상군 물량 스타일의 저그 역시 협소한 지형에선 별로 좋지 않기는 하지만
예초에 플토가 거신체제 갈줄 안다면 뮤탈이란 선택 사항도 존재하는 저그와 테란은 다르지요
모 태저전이야... 뮤짤이 플토전보다 어려운 테란전 특성이 반영되는것 같습니다...
더욱히 뮤탈을 막을때 추적자와 달리 해병 체제는 가스 소모가 별로 들지도 않습니다...
아마 이런 것이 테란>저그>플토>테란 순의 상성이 만들어진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모 이런 결과도... 각 종족이 신맵의 지형에 완전히 적응하면 다르게 변할수도 있겠지만
ps.물론 이것도 테란이 신맵에 적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내놓으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테란의 맵 적응력은 GSTL 에서 신맵이 나오기 이전에만 하더라도
저그나 플토처럼 딱히 가리는 맵이 거의 없었다는 거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