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hwangsh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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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2 17:20:43 KST | 조회 | 619 |
제목 |
테란은 결국 저그전에서도 밀리는 최약체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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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스1의 테란은 200싸움의 종결자 종족으로서
33업 메카닉을 상대종족이 꺾기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스2에서는 덩어리가 테란이 가장 약합니다.
거신 조합된 200싸움을 테란이 이길리가 없고
물량이 쌓일수록 호구가 되는 테란이 200싸움에서 더 많은 자원줄이 돌아가는 저그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결국 테란이 방송경기에서 쓸 수 있는건 1회용 날빌 정도밖에 없게 되는데요
실제로 곰티비 시즌2의 테저전 양상이 그랬죠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 16강에서 테란한테 운영싸움으로 한판이라도 지는 불명예를 안긴 저그는 오로지 한준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1회용 날빌도 저그가 연구를 하면 할 수록 파해되는지라
결국 결승전에서 이정훈이 7연벙(실제로는 아니었습니다만)이란 극단적인 빌드를 준비해왔음에도 이길 수가 없었죠
이것이 테란의 실체입니다. 괜히 테란이 모든 국내 결승전에서 준우승만을 차지한게 아니죠.
분명히 사실입니다. 테란의 초반 카드는 많습니다.
하지만 꼼흥꼼망이라고 홍진호님께서 그러셨듯이 꼼수로밖에 흥할 수 없는 종족은 꼼수쓰다가 망합니다.
오히려 시즌2를 보고있자면 저그전을 운영으로 한판 이상을 이긴 테란인 이정훈의 능력이 기이하게 느껴질 뿐이죠
테란의 초반 카드를 줄이더라도 테란이 무난하게 후반운영을 가도 할 만한 종족이 되도록 테란을 버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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