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타천재(다이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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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1 23:42:03 KST | 조회 | 653 |
제목 |
패치후 급격히 무너진 저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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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게 플토는 공허가 너프됐고
저그는 바퀴 사업+1 버프됐습니다.
두 종족다 건물 체력이 증가하였구요.
표면적으로 봤을땐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패치 당일 사거리 +1 우습게봤던사람들 깜짝 놀라셨을겁니다.
생각보다 +1사거리가 길더라구요..ㅎㅎㅎㅎ
패치전에는 플토가 많이 우세하였고.. 그 이유중 하나는 저그가 배째고 앞마당 드론을 충원할 타이밍이
원할하지 못했었습니다. 개나소나 다 쓰던 4차관 러쉬 때문이었죠..
패치후에는 4차관은 저그들이 "님 ㄳ.... 1승 추가요~" 라고 외칠정도로.. 걍 소수 성큰에 저글링 바퀴좀 섞어주면
막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저그는 배째고 초반 단축키는 sddddddddddddddddddd 만
연타로 누르게됩니다.
자 이제 저그가 마음놓고 앞마당 지원을 효율적으로 돌릴때 프로토스 진영은 어떤가요?
사실 같이 앞마당 먹기도 무섭습니다. 병력 괜히 조금 뽑고 앞마당 먹었다가는 바로 지상군 응징 당합니다.
바퀴가 조루였을때는 역장만 잘쳐도 역장 건너편에서 구경하만 하고있는 관전자 바퀴였죠 ㅋㅋㅋㅋ
제 생각엔 바퀴의 직접적인 +1사거리 능력보다 그로 인해 간접적으로 드론을 마구 마구 째버릴수 있는
게임 판도가 프로토스들이 많이 힘들어 진 부분인것 같습니다.
또한 프로토스는 앞마당을 손쉽게 먹을 방법도 사라졌죠..
사실 프로토스는 초반에 견제할수 있는게 거의 없죠.. 해봐야 파일런으로 입구막고 앞마당 늦추는정도?ㅎㅎ
이로 인해 저그는 지상군에서도 밀리지 않는 병력 구성과함께.. 뮤탈을 띄워 견제를 하면서
멀티를 늘려갑니다. 뮤탈 견제 심하게받으면 프로토스 유저들은 마우스 집어 던지고 싶을정도로..
뮤탈이 쌓였을때 상성 유닛이 없습니다.
상성 유닛이 불사조, 잉정관 라는 개드립은 사양합니다. ㅎㅎㅎ..
그나마 점멸 추적자정도인데 사실 앞마당 본진 점멸 쓰면서 막기 엄청 힘듭니다.
스타1에 마엘스톰이 무지하게 그리워 지죠.. 그것만 있어도 저그가 미친듯이 뮤탈만 찍어서
견제는 하지 못할텐데 말입니당 ㅠ.ㅠ
나름 패치 후 프로토스로 게임하면서 느꼈던 부분입니다~
아.. 프로토스는 테란한테 씹어먹히고 저그한테 개발리는군요 ㅜ.ㅜ;;;
걍 플토 삭제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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