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로봇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존재합니다

테란은 일꾼이 건물을 지을때 미네랄을 못캐는것 뿐만이 아니라,

원초적으로 일꾼 생산속도가 타종족에 비해 느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메꿔주기 위한 빈 자리가 지게로봇이구요.

 

 

 

토스는 시간증폭을 통한 빠른 탐사정 생산이 가능하고, 저그 또한 한 부화장에서 여러 애벌래가 일벌레로 변태하는 시스템과 다르게, 테란의 일꾼은 정시간에 한마리씩 밖에 못뽑아냅니다.

 

 

 

결국 타 종족들이 더 많은 일꾼으로 돈을 버는것과, 테란이 조금 더 적은 수의 일꾼과 지게로봇으로 돈을 버는것이

똑같아 지는겁니다.

 

 

 

그리고, 테란의 스캔이..마나만 쓰는 ...너무 좋은 정찰수단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50마나를 지게로봇으로 썻다면, 일반미네랄로 270원입니다.

 

즉 기회비용으로 환산해보자면 스캔하나는 270미네랄 짜리 정찰 수단인겁니다.

 

후반이면 모를까 초,중반에는 결코 싼 정찰수단이 아니지요. 

 

 

 

맨날 270원짜리 정찰이라는데 저그가 대군주 찔러서 정찰하면 재생산과 라바를 써야하므로 별차이가 없음; 속업안하면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속업이 백/백이죠. 프토옵저버는 가스를 무쟈게 먹기때문에 충분한 패널티를 보유하지요. 그에비하면 스캔은 굉장히 편리한데다가 미네랄이 쌓이는 시점이되면 지게로봇을 포기해도 여유가 있기떄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집니다.

스캔을 까는건 아니지만 맨날 270원짜리라고 후지다는 사람들 생각에 빡쳐서 썼습니다 ㅋ

맨날 270원짜리 정찰이라는데 저그가 대군주 찔러서 정찰하면 재생산과 라바를 써야하므로 별차이가 없음; 속업안하면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속업이 백/백이죠. 프토옵저버는 가스를 무쟈게 먹기때문에 충분한 패널티를 보유하지요. 그에비하면 스캔은 굉장히 편리한데다가 미네랄이 쌓이는 시점이되면 지게로봇을 포기해도 여유가 있기떄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집니다.

스캔을 까는건 아니지만 맨날 270원짜리라고 후지다는 사람들 생각에 빡쳐서 썼습니다 ㅋ

그건 아는데 문제는 자원캐는대 있서서 시폭이나 애벌래보다 지게로봇이 훨씬 좋다는게 문제.
저그 저절로 피차네? 토스 저절로 쉴드차네?
그럼 테란 오토리페어. 사기.

270정도면 싼거아닌가.. 다른종족은 정찰도 못하는데 초중반에

그냥 종족간의 특성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항상말하는거지만 토스-일꾼에 시증 못쓰게하고, 저그 스1처럼 한 해처릴당 일꾼 세마리씩 밖에 못찍게하고, 테란 지게로봇 없애면 웃는건 테란이 아닐까요??

이분은 정말 글을 너무 주관적으로 쓰시는거같음

그렇게 이론적으로 비교하시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270원이 중요합니까? 270 버리고 상대방 테크 확인하는게 중요합니까

스캔 한방이 게임 승패여부를 갈라놓을정도인데

일정 돈을 포기하고 저같으면 게임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가겠네요

알까기.시증.지게로봇(스켄)을 종특으로 보자면,
다른 부분은 가타부타 할 수 있지만
테란의 종특?이 낭비없이 효율적으로 짜내쓰기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좋죠.

알까기. 후반은 커녕 중반부터 풀로 돌리기 힘듭니다.
시증. 뭔가 1~2초씩 손해보는 느낌
지게로봇(스캔). 낭비 없음.

그러면 저그는 건물지을때마다 일벌레를 돌려주는 시스템을 줘야 타당하지 않나요?

드론을 짼다 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봤나요? SCV나 프로브짼다라는 말은 없는데?

네 저그가 드론 한번에 폭발 시킬순 있쬬.. 근데 건물 지을때 마다 일벌레 한마리 씩 사라지는건

생각 안하시나영;;;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 자원 수급율 저그가 확장 가져가도

테란보다 밀립니다...

테테전에서 스캔한번 미리쓰면 해병5마리가 부족해짐으로, 초반 정면 힘싸움에서 밀리게됩니다.

이를 만회하려고 확장가져가는 타이밍이 늦어지게 될수도있지요. '270원이라서 스캔이 안좋다' 라는 말이 아니라, 270원이기에 초반에는 그 사용이 억제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스캔이란 정찰수단이, 공짜가 아니라는 얘기이구요.

중,후반에야 미네랄 270원보다, 정보가 소중해 지는 시기가 오는것은 사실입니다.

정보를 얻는 방법자체가 차이나니까 지게로봇 팍팍써주죠.

굳이 스캔을 안써도 사신으로 어느정도 빌드확인이 되는 테란.
대군주 넣어서 인구수+150원의 손해를 보면서 정찰..하지만 못볼확율도 있는 저그
관측선 나올때까지 본진을 볼 방법이 없는 플토

지게로봇 소환시 미네랄 채취률 270원 마나50, 스캔 사용시 마나50 임으로 스캔을 쓸때마다 270원의 자원을 소모하고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기회비용을 말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기회비용은 언제까지나 가정일 뿐이지 실질적인 손해는 아니란거죠.

센터에 마나 50으로 지게로봇 소환해서 270원을 벌면 그걸로 미네랄 이득, 스캔을 사용해 상대기지를 정찰한다면 그걸로 정찰이득인거지 270원을 벌 기회를 버리고 스캔을 썼다고 그 스캔이 270원 짜리는 아니란거죠. 이말이 성립이 되려면 스캔 쓸때마다 마나가 아니라 270원이 실제로 소요가 되어야 됩니다. 스캔이냐 지게로봇이냐는 단지 선택이득일 뿐입니다.

하지만 센터의 마나는 저절로 찹니다. 공짜죠. 옵저버나 오버로드를 생산해 보내야하는 타종족과는 달리요. 고로 스캔은 비싼게 아닙니다.

게다가 지게로봇을 말해보자면 느린 일꾼생산의 단점을 메꾸는게 아니라 넘칩니다. 한기가 6기의 일꾼역활을 하는데 인구수도 안먹죠. 이게 큽니다. 센터두개 지어서 지게로봇 4기를 소환하면 상대종족보다 인구 24를 덜차지 하고도 같은 수급률을 보인다는 겁니다. 이게 단순히 일꾼의 생산속도를 메꾸기 위한 장치인가 묻고 싶네요.

VIN //테테전에서 스캔으로 해병 5기가 적다는걸 상대방은 모르고 나는 알게됩니다. 그럼 상대방은 내가 약한 타이밍을 모를수도 있을것이며 설령 러시를 온다고 해도 나는 미리 알고있으니 벙커를 짓는둥 방어를 하면 됩니다. 선택의 문제죠.

개잡는사나이//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지만, (차원관문, 라바증식, 그리고 점막종양등등)의 단순 종족 특성을 가지고 테란이 사기라는 얘기는 공식이 성립이 안된다는 얘기였습니다.

대군주 또한 프로토스의 수정탑이나, 테란의 보급고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메커니즘인데 공중유닛 판정으로 움직일수있습니다.

이는 초반 저그가, 타 종족보다 보다 넓은 시야를 볼수있게 해주고, 게임 중,후반 (레어테크이후) 부터는 점막생성에 가담할수도 있습니다. 이 점막생성으로 완전 뜬금없는 위치에, 몰래건물을 지을수도 있구요.

또 후반에는 추가 드롭십이나, 셔틀 생산없이 단순 업그레이드 하나만으로, 수송기 역할까지 가담합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단점도 있지요, 공중유닛에게 쉽게 제압 당할 수 있다는것)


그러니, 오버로드를 보내서 정찰을 하거나 안하는것 또한 선택이득일 뿐입니다. 단순 인구수만 늘리느냐, 아니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으로 시야를 밝혀, 정찰까지 하느냐 의 차이인겁니다.

선택의 문제인겁니다.

ㅋㅋㅋㅋㅋ거의 첨할땐 지게로봇만 너무 쓰다가 닥템에 털리고 그랫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