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부터 렌덤 유저로써 저그는...

지금 정말 암울합니다.

대 저그전 상대로 프토 테란은 입구를 막고 시작하지요.

상대 초반 유닛 체계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글링으로 휘둘르거나 뮤탈로 휘둘러서 조금이라도 상대 진출을 늦추고 확장을해서 중앙 힘싸움을 유도하는 저그는 보기힘들어진거 같습니다.

저그인 나는 초반에 이렇게 하겠다라고 플레이가 전개되지않고 거의대부분이 상대 종족 빌드에 맞춰가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정찰의 부재가 크군요.

테란 상대로 확장가면서 병력을 만들려해도 사신 5~6마리 견제오고

확장좀 늦추면서 바퀴를 가려니 인구수에다가 자원때문에 테크 늦춰지고 해병 불곰오거나

사신 속업으로 치고빠지는중입니다. 바퀴안그래도 사거리 짧은데 점막 벗어나면 지못미...

맹독이야 스캔한번으로 보고 입구 보급소 조금떨어지게 벙커 지으면되고요.

 

클베시절 바퀴 인구1할때가 차라리 낳습니다.

지금 테란엔 불곰

프토엔 파수기 거신이 있네요

저그엔 뭐가있죠?

지금 개인적으로 그나마 저그로썬 가장 잘써야하는 유닛은 뮤탈이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그때까지 도저히 타이밍이 안나옵니다.

미친듯이 스파이어 테크를 탈수도 없는 노릇이고.

돌로막힌 뒷문있으면 벌벌 떨어야하는 실정이니...

확실히 저그는 암울하군요.

 

 

ㅠㅠ

돌로 막힌 뒷문은 누구나 경계대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