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전략적 선택부재

스1때는 

힘싸움=아둔테크

스카이=스타게이트

전투보조=로보틱스

라는 3갈래 테크트리가 존재해서, 어떤쪽을 선택하느냐라는 선택지가 존재했다.

지금은? 닥로봇공학이다..

거신으로 딜링을 하건 불멸자로 몸빵을 하건 로봇공학을 안가는건 사실상 바보짓.

로봇공학 유닛들의 힘싸움 역할을 대폭 줄이고,

관문유닛들이 힘싸움이 가능하도록 고위기사, 암흑기사, 광전사, 추적자, 집정관을 상향하는 것이

더 "전략" 적일듯 하다.

상대는 토스가 어느테크를 타는지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

99.99%로 로봇공학 갈테니까.

토스는 3갈래중 2개를 타자니 자원적으로 힘싸움이 밀리고,

깡다구로 황혼의회쪽으로 가자니 감지기나 수송, 거신의 언덕넘기 등등이 아쉽고,

뭐 그런 상태가 될 것이다.

3갈래 테크라는 토스의 전통이 스2에서는 많이 깨진 느낌.

스투에서 테프전이 스원보다는 훨씬 카드가 많아 뵈는데, 스원에서는 비슷한 자원 먹으면 동실력에선 거의 지기때문에 플토가 확장에 대한 압박이 있지만, 스투는 2번째 멀티까지만 먹으면 중후반 테란과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유리하다고 보기때문에.

글고 초반에 다크라는 카드가 사장되기는 했지만 서도, 2차관 로보틱스 가도 되고 4차관가도 되고 빠른 공허를 갈 수도 있어서 카드 갯수가 준거 같지는 않음.

스1에서 토스가 테란전에서 로보틱스말고 스타게이트나 아둔감?ㅋㅋ 저그전에서 스타게이트말고 아둔감?ㅋㅋ 스타게이트안지으면 정찰못해서 땡히드란지 뮤탈인지 러컨지 멀틴지 아무것도모르는데 어케이겨요 어차피다똑같고요

어째서 스2에서 로보틱스확률이 99.99퍼임 공포가잇는데 ㅡ;; 공포도잇고
4차관도잇고 아둔(황혼의회)지어서 점멸업하고 3겟점멸추적자로 게속 견제할수도잇는데

저그 앞에서 전략적 선택의 부족을 논하는가

공포 무서워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