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꼬마로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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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1 13:38:18 KST | 조회 | 702 |
제목 |
저그의 단점 그리고 원하는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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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단점>
1.부화장에서 할 수 있는것이 너무나도 적다.
EX1)부화장에서는 포자촉수를 제외하면 공중공격을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EX2)부화장에서는 업그레이드라고는 (공.방업 제외) 저글링의 발업 밖에는 없다.
EX3)부화장 --> 번식지 업그레이드시 타종족에 비해 너무나도 할일이 많아진다.
대공능력 대응 , 잠복 업그레이드 ~ 바퀴이속과 체속업그레이드 , 히드라 사업
오버로드 속도업 및 클로킹 업그레이드 , 맹독충 이속 업등.. 업그레이드만 하여도 7가지여다
물론 상황에 맞춰가겠지만 그만큼 번식지에선 해논게 없다라는 이야기이다.
2.히드라
1) 스타1의 히드라는 일단 번식지에서 생산이 가능하였다.
2) 스타1의 히드라 미네랄 75 , 가스 25 , 인구수 1 , 공격력 10 , 사정거리 4 , 체력 80
스타2의 히드라 미네랄 100 , 가스 50 , 인구수 2 , 공격력 12 , 사정거리 5 , 체력 80
3) 스타1의 마린과 히드라의 대결에서 마린은 메딕이 없으면 도저히 히드라를 이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스타2에서는 수송선(메딕)이 굳이 없더라도 히드라는 마린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4) 다른 능력치를 다 제외하고 저런 자원을 소비하는데 체력이 80이라는건 용서 할 수가 없다.
3.스콜지의 부재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에 비해 맵을 밝힌다는 개념 자체가 전 종족다 훨씬 더 편해진 감이 있다.
하지만
EX1) 테란 수송선 5기가 날라온다 --> 뮤탈로 가서 격추시켜야지 --> 마린이 몇기 내린다 --->
뮤탈 ㅌㅌㅌ ---> 어? SCV도 내리네? --> SCV는 수송선을 치료 --> 수송선은 마린을 치료 -->
풀체력 --> 다시탄다 ---> 다시 적진으로 --> ...
수송선이 오는걸 뻔히 알고 방어해도 테란의 수송선과 메딕의 능력을 합쳐놓은것은 엄청나다.
즉, 잡기도 힘들뿐더러 알고도 참 막기가 힘들어졌다.
EX2) 배틀크루져 , 캐리어 뽑는 경우도 드물긴 하지만, 배틀크루져는 몇번 본 적이 있다.
위에 말한듯이 물량도 인구수도 높아진 히드라는 배틀크루져한테는 녹아내린다.
그럼 결국 타락귀 정도가 배틀크루져 3기만 떠도 상대해야한다
그러므로 배틀 2기 ~ 3기면 타락귀 5기정도 이상은 있어야 '타락' 스킬을 사용해야만
저지 할 수 있다.
전작에서 배틀이 나왔다고 디바울러로 상대하는 경우는 드문일이라도 여겨진다.
스콜지로 저지하지...
EX3) 스콜지가 있어더라면 거신도 상대하기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4. 퀸의 중요함
-전작과 다르게 퀸(여왕)이라는 아주 좋은 유닛이 생겨났다. 여왕은 초반 ~ 극후반까지 정말 다양하게
쓰이는 존재이며 특히 초반에는 없어서는 안될 유닛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초반에 여왕이 죽어버리면 일꾼 몇마리 죽은것 보다도
훨씬 더 막대한 타격을 입으면 결국 패배로 이어지기 너무나도 쉽다.
<저그가 패치되야할것들...>
1.부화장에서 공중공격이 될 수 있는 유닛을 조정 시켜 줘야한다.
2.부화장테크에서 바퀴와 맹독충의 이속업 및 부화장에서 잠복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조정 시켜 줘야한다.
3.히드라는 전격 리뉴얼 시켜줘야한다.
전작처럼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능력을 내리고 인구수도 내리거나 아니면,
저 가격 100에 50이라는 걸맞게 더 높은 체력과 특수 능력의 부여등이 절실하다고 여겨진다.
4.저그도 무언가 한마리를 뽑으면 크나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테란의 토르 , 프로토스의 거신 , 저그의 울트라 라면 저그의 울트라가 가장 뽑기도 힘들며
울트라 한마리 나오면 상대종족은 두려움을 느낄까?
거신은 한마리만 나와도 히드라 + 바퀴 + 맹독충 + 저글링 개때로 있어도 전작에 스톰 5배이상의
압박감을 느껴버린다.
(실제로 필자가 거신과 파수기 역장의 조합은 컴퓨터 가장 어려움 저그를 상대로 했을 때
죽인 유닛이 500마리 가까이 될 때, 죽은 유닛은 15마리에 지나지 않고 게임을 이겼었다.)
5.퀸의 밸런싱 조정
-좀 어려운 문제점이다. 가격을 낮추고 산란못 이전에 뽑자니 장점이 너무 강해져버리고,
그렇다고 가만 놔두자니 저그의 생명줄이고...
6.전작의 그리움
프로토스의 경우 전작의 모선대신 아비터와 전작의 캐리어가 그립겠지만 그것을 매꿔줄 수 있는
파수기 , 공허 , 거신등이 있다고 생각한다.
테란 역시 전작의 벌쳐의 스파이더 마인 , 메딕 , 골리앗 , 파이어벳등이 보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메딕 --> 수송선 , 골리앗 --> 토르 , 파이어벳은 --> 화염차로 나름 대처가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저그는...
스콜지 럴커 디파일러.. 등 너무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
이 3가지 유닛을 감염충 혹은 유독 강해진 가디언 울트라등이 그 공백을 매꿔줘야하는데,
그러기엔 타 종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7.끝으로
다음 패치가 언제쯤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블리자드 게임이라고는 약간 못믿을만큼 밸런싱적으로
문제가 있다. 다음 패치 때 또 저그가 사기로 나와주는것을 바라는게 절 대 아니다.
가능하면 빨리 나오는것도 좋겠지만 상황에 따른 변수등을 고려하여 밸런싱 패치를 이루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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