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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7 20:41:32 KST | 조회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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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uly 코드A/김정훈, 박준 2:0으로 제압하며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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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이 박준을 제압했다.
6월 27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July 코드A 1일차 7경기에서 김정훈이 박준을 상대로 2:0의 가뿐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1세트는 김정훈의 완승이었다. 박준은 2병영에 각각 반응로와 기술실을 부착하며 해병과 불곰을 생산했고, 김정훈은 관문을 3개까지 늘리며 파수기와 추적자를 생산했다. 박준은 소수 병력으로 공격을 시도해 김정훈의 파수기를 잡아냈다. 첫 교전 이후 박준과 김정훈은 서로 앞마당 멀티를 추가했고, 다수의 파수기를 모은 김정훈은 추적자와 함께 공격을 시도, 박준의 앞마당 사령부를 걷어냈다. 안전하게 자원을 확보한 김정훈은 거신을 준비했고, 박준은 의료선 2기에 병력을 태워 상대의 본진을 견제하려했지만 큰 피해를 주지 못한 채 오히려 의료선을 잃고 말았다. 거신을 생산한 김정훈은 불사조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수의 불사조를 모은 김정훈은 거신과 함께 공격을 시도했고, 박준은 유령의 EMP와 바이킹으로 거신을 포함한 지상병력을 모두 막아냈다. 그러나 김정훈의 불사조는 EMP를 피했고, 불곰과 해병, 건설로봇을 잡아주며 승기를 잡았다. 김정훈은 거신을 포함한 추가 병력으로 2차 공격을 퍼부으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김정훈은 2세트에서도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박준은 1병영 이후 빠르게 앞마당을 가져간 뒤 병영을 3개까지 늘렸고, 김정훈은 빠르게 암흑 성소를 건설했다. 상대의 암흑기사를 생각지 못했던 박준은 앞마당과 본진에서 건설로봇과 해병을 다수 잡혔고, 김정훈은 그동안 안전하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다. 초반 큰 피해를 입힌 김정훈은 광전사의 돌진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집정관을 조합해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대처가 늦은 박준은 수비라인이 순식간에 무너졌고, 본진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은폐 밴시를 준비하던 박준은 지상 병력에서 압도당했고, 자신의 밴시도 추적자에 잡히자 GG를 선언했다.
2011 GSL July 코드A 32강 1일차 7경기 결과
1세트:
박 준(05시) 패 vs 승
김정훈(10시) - 벨시르 해안
2세트:
박 준(09시) 패 vs 승
김정훈(03시) - 종착역
글: 이시우(siwoo@playxp.c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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