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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8 20:34:07 KST | 조회 | 3,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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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슈퍼토너먼트 16강/김동원: 문성원과의 경기 부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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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8강 진출자 - 김동원: 문성원과의 경기 부담된다.
▼ 8강에 진출한 소감은?
- 생각보다 어렵게 이겼다. 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지만 2세트를 내줘서 부담이 많이 됐다.
▼ 앞선 경기에서 문성원의 승리가 부담이 됐나?
- 전혀 부담되지 않았고, 운이 많이 따르는 것 같아서, 내게도 운이 따르길 빌었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전과 똑같은 빌드를 준비했다. 같은 빌드를 쓰다가 2세트를 내준 것 같다.
▼ 승리의 발판은 어떤 것이었나?
- 감독님이 1세트 끝나고 들어와서 말씀해주시는 게 힘이 된다.
▼ 어떤 얘기를 나눴나?
- 참고할만한 부분을 많이 가르쳐주셨다. 상대가 꼭 그런 전략을 안 쓰더라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드디어 문성원과 만나게 됐는데?
- 막상 만나게 되니 부담된다. 져도 상관은 없지만 부담이 된다. 경기력이 나쁘면 욕먹을 것 같기도 하다.
▼ 8강 승부를 예상해 본다면?
- 둘 다 테테전 연습을 많이 못했다.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이 이길 것 같다. 숙소에 가서부터 8강전이 시작될 것이라 생각한다.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 4강에서 또 팀원을 만날 수도 있는데?
- 팀에게나 개인적으로도 안 좋은 것 같다. 팀원이 한 명이라도 올라가면 좋은 거라고 하는데, 내가 못 올라가면 전혀 좋은 것이 아니다.
▼ 문성원에게 이기면 어떤 세리머니를 보여줄 것인가?
- 팬 분들이 추천한 세리머니나 내가 생각한 세리머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배보다 더 큰 충격을 선사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대회는 개인 기량보다 연습을 어떻게 도와주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연습을 도와준 분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감독님의 조언이 항상 승리에 큰 도움을 주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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