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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3 16:07:12 KST | 조회 | 5,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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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임재덕: 암울한 종족으로 우승해야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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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임재덕: 암울한 종족으로 우승해야 빛이 난다.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승강전에 가지 않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다. 마음 편하게 16강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 첫 경기는 패배했는데?
- 1병영 확인하고 벙커 러쉬는 안 올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준비했던 것 아무것도 못해보고 말렸다.
▼ 조나단 잡고 16강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나?
- 강초원과 하고 싶어서 프로토스전을 많이 준비했다. 다른 대회에서도 빌드 노출 안 시키려고 조심스럽게 했는데, 강초원 선수가 떨어져서 아쉽다.
▼ 조나단 월시를 상대하는 것이 편한가?
- 조나단 월시는 내 마음을 너무 편하게 해줬다. 두 번째도 병영을 봐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 최근 저그의 부진, 본인도 부담되나?
- 커뮤니티 보면 ‘재덕신이 뭔가 보여주겠지’ 하는데 계속 지니까 부담이 많이 된다. 어쩔 수 없다. 연습 많이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 패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감염충은 테란 전에선 좋은데 프로토스전에선 별로인 것 같다.
▼ 이번 시즌은 프로토스가 걸림돌인가?
- 종족보다 맵이 걸림돌이다.
▼ 젤나가 요새에서 저그가 암울하다던데?
- 프로토스는 못 이긴다는 결론이 나왔다. 테란은 그나마 3:7 정도라고 본다.
▼ 장민철, 정종현은 2회 우승을 차지했다. 본인도 욕심이 나지 않나?
- 내가 테란, 프로토스면 많이 치고 올라갔을 것 같다. 하지만 저그라 장담을 못하겠다. 조용히 열심히 하겠다.
▼ 종족을 바꾸고 싶은가?
- 바꾸고 싶기도 하다. 가끔 다른 아이디로 한다. 저그 잡기가 너무 쉽더라.
▼ 그런데 왜 바꾸지 않는가?
- 암울한 종족으로 우승해야 더 빛이 나기 때문이다. 맵이라도 할만 했으면 좋겠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4강까지 바라보고 있다. 운이 좋다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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