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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21 21:19:43 KST | 조회 | 4,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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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양준식: 미칠 듯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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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양준식: 미칠 듯이 기쁘다.
▼ 16강 진출 소감은?
- 미칠 듯이 기쁘다. 승강전을 안하기 때문이다.
▼ 첫 경기 승리 요인은?
- 상대가 6시 쪽에 멀티를 해서 병력이 나뉘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멀티를 늦게 발견해서 지는 줄 알았다.
▼ 역장 컨트롤이 돋보였다.
- 이정훈 선수가 래더에서 해병과 탱크, 밴시를 자주 쓰더라.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전략을 준비했는데 쓰지 않더라. 그전에 많이 쓰던 전략이었는데 즉흥적으로 썼다.
▼ 최근 상승세의 비결은?
- 운이 좋은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황강호나 정민수인데?
- 둘 다 싫다. 운명에 맡기겠다. 테란이 좋은데….
▼ 이번 시즌 목표는?
- 우승이다.
▼ SlayerS 선수들의 최근 성적이 좋다. 팀리그 우승의 영향이 있는 것인가?
- 상승세를 탄 것 같다. 영향을 끼친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이정훈 선수에게 같이 올라가자고 했는데 이렇게 돼서 안타깝다. 연습을 도와준 조명환 선수와 좋은 전략 추천해준 전천후 선수에게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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