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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4-21 21:12:42 KST | 조회 | 5,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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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S 32강/이윤열: 후배들에게 더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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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이윤열: 후배들에게 더 배우고 있다.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얼떨떨하다. 좋은 경기였다. 팀킬이라 마음에 걸리지만 정민이의 실력이면 다시 올라올 수 있을 거라 믿는다.
▼ 첫 경기 이정훈의 초반 압박이 강했는데?
- 빌드싸움에서 진 것 같아서 또 꼬이나 생각했는데, 준비한대로 그림을 만들어 간 게 주효했던 것 같다.
▼ 공성전차 때문에 유리했던 것 같은데?
- 연습 때 시즈 모드를 안하다가 역전 당한 게 많았다. 시즈 모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 탱크는 기동력에 문제가 있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 업그레이드와 사거리로 싸울 수밖에 없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경험 많은 선수와 신예 선수들의 탱크 활용법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 공성전차 싸움에서는 스타크래프트1 유저가 유리하다. 수많은 경기에서 시즈 모드 싸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해병과 불곰은 스타크래프트1를 안했던 유저가 더 잘 쓰는 것 같다. 둘을 보완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누가 됐으면 좋겠는가?
- 황강호와 정민수 둘 다 쉽지 않은 상대다. 최근 실력이 많이 늘었다. 나도 프로토스과 저그전 모두 좋아지고 있어서 괜찮지만, 강호랑 조금 더 친하기 때문에 정민수 선수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 오늘 이정훈이 인사를 하던가?
- 그 날 이후로 후배분들이 인사를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이 된다. 나도 윗분들에게 더 인사를 잘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오히려 더 배우고 있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8강. 8강에 오르면 4강이 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김정훈, 최연식에게 고맙다. 학교의 하미향 교수님이 응원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요즘 시험기간인데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두 좋은 성과 거두셨으면 좋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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