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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0 19:13:57 KST | 조회 | 2,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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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A 32강/장현우: 눈물 날 정도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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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진출자 - 장현우: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
▼ 데뷔전에서 이겼는데 소감이 어떤가?
- 정말 기쁘다. 눈물이 날 정도다.
▼ 왜 눈물을 흘렸나?
- 이길 줄 몰랐다. 첫 판 이기고 나서 2: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2세트에서 방심해 ‘졌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둬 눈물이 났던 것 같다.
▼ 상대가 이동녕이었는데?
- 대진보고 좌절을 했다. 우리팀 저그, 프로토스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혼자선 힘들었을 것이다.
▼ 예선 끝나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나?
- 그렇다. 숙소에서 연습하니 확실히 좋은 것 같다.
▼ 일찍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지게 됐는데?
- 예전부터 공부보다 게임을 많이 했다. 공부 쪽으론 답이 안 보이는 것 같아서 게임에 집중하기로 했다. 재밌는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
▼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는데?
- 오기 전에는 긴장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막상 자리에 앉으니 긴장이 안됐다. 그래서 잘 된 것 같다.
▼ 코드A에서의 목표는?
- 원래 목표는 16강이었다. 이제 8강에 오르고 싶다.
▼ 앞으로 어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가?
- 팬이 많은 선수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내 경기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최종혁, 문학선, 이형주 선수와 박외식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응원와주신 제피형과 후원해주신 사바사바치킨에도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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